제목 | 물류센터가 ic초입에 건설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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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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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주시 전입 예정자 입니다. 전입 전 임장을 몇번 가보니 물류센터 부지가 3번국도진입로, 제2외곽 양주ic 에 엄청 근접되어있는 곳이더라구요. 크게보면 북회천, 덕정, 북옥정 인구의 아마 대부분이 출퇴근을 위해 아침 혹은 저녁마다 거쳐가는 도로 초입부분입니다. 물류센터가 없어도 교통체증이 걱정되는데 그 시작점에 물류센터라뇨... 여기가 자급도시도 아니고, 아주 냉정하게 얘기하면 폭등한 집값에 억지로 떠 밀려온 젊은 신혼부부들이 주를 이룰텐데.. 그들은 돈을 벌기위해 아침마다 어디론가 떠납니다. 도시에 시민의 니즈만큼 일자리 창출이 힘들다면, 그들의 출퇴근에 대한 조금이라도 편의성을 개선해줘야 행정이라 생각되는데.. 물론 전임시장의 작품인건 잘 알고 있습니다. 아마 머리에 생각이란게 있었으면 그자리에 물류센터를?....... 허가해 주지는 않았겠죠? ^^;; 님비핌피아니냐는 시선도 있겠지만, 생각이 있으신분이라면 수도권 외곽에 위치한 도시초입에 물류센터 있는 곳에 누가 등기를 치겠습니까..서울진입이 조금이라도 빨라야하는데.. 도시 행정력의 치부를 다 보여주는 이 건은 미래 도시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철회되었으면 합니다 박원순의 서울시처럼 망가졌었던 양주가, 오세훈의 서울처럼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힘좀 써주세요 강수현 시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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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선택 | 건설안전(시민안전·도시계획·교통·부동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