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9.10.07
| 제목 | 버스승강장너무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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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진아 |
| 내용 |
저는 양주시에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은현면에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집에오려고 버스를 타러 버스승강장에 갔더니 갑자기 불이켜지면서 라디오가 나오더라구여. 솔직히 그곳이 너무 외지고 사람두 없어서 전에는 무서웠거든요. 친구도 항상 저녁이면 무섭다고 전화를 했었었어요. 일단 불이 환하게 켜지고 라디오가 나오니까 마음이 놓이면서 신기 했어요. 그리고 카메라도 달려있더라구요. 요즘 이런저런 사건들도 많은데 카메라가 달려 있으니까 더 안심이 됐어요. 이제 친구네 집에 갔다가 저녁에 버스탈때 걱정안해도 될 것 같아요. 항상 무서워 했던 친구도 안심이구여. 집에와서 가족들한테 얘기했더니 가족들도 모두 신기하다면서 보고싶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라인에만 그렇게 되있고 다른곳은 그냥 일반 버스 정류장이더라구여 이런 버스승강장이 많이 설치되었으면 좋겠어요. 저희집앞에도 설치해주세요~ 관계자분들 너무너무 수고하신 것 같아요! 칭찬해드리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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