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3.15
| 제목 |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획교육팀 주정환 주무관, 이춘흥실무관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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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종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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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5일부터 3월15일까지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받았습니다.
농업 생경하고 도시생활만 하던 저에게는 맨 땅에 헤딩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아내의 추천으로 양주시 영농기술교육이 있다고 접수해 보라는 이야기에 마침 퇴직 후 농사를 시작하려던 저에게는 솔깃한 정보였습니다. 하얀 캔버스를 받아든 저는 붓을 들고 어떻게 그림을 그려야 할지 주저하고 있던 상황 이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드디어 개강식- 설레는 마음으로 오랜 전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 하는 기분으로 국민의례 그야말로 몇십년 만에 국기에 대한 경례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실감 나더라구요. 첫날 교육 졸음이 몰려올 시간이지만 “슬기로운 농촌 생활” 이라는 강의를 하신 공나양강사의 강의가 잠을 깨워주는 각성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얀 캔버스에 스케치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밑그림이 하나, 둘 그려지고 윤곽을 잡아가는데 캔버스와 스케치 연필을 준비해주시고 옆에서 그림이 잘 그려 지도록 저희 교육생들의 지근거리에서 호흡을 같이해 주신 주정환 주무관님, 이춘흥 실무관님 너무 감사합니다. 농업인으로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알차게 꼭꼭 채워서 기획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덕분에 그간 알고 싶어 했던 농업 회계, 세무, 법률, 농지법, 유통, 통신판매 등의 강의를 듣고 집에 와서는 정말 영농기술교육 가길 잘했다. 내가 알고 싶어하던 것들이 많이 해소되었다 라고 아내에게 자랑도 했습니다. 현장 견학도 양주시에서 자랑할만한 “장류성공사례”, “스마트팜과 체험 딸기 농장” 성공사례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월15일 오늘 40시간의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이 끝났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강의를 빼먹으면 나에게 손해일 것 같은 40시간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항상 교육생들 옆에는 주정환 주무관님, 이춘흥 실무관님이 계셨네요. 덕분에 이제 하얀캔버스에 스케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연필 잡는 법을 배우고 스케치해갑니다. 스케치 연필도 감사합니다.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목표가 명확해진 시간 이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계획잡았습니다. 많은 조언을 해주신 주정환 주무관님, 이춘흥 실무관님 감사합니다. 교육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격려 말씀해주신 센터장님, 팀장님, 과장님 감사합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양주시 아니 전국의 농업을 선도하고 이끄는 최고의 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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