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1.02.17
| 제목 | 언제까지 양주시민을 기만할 겁니까? 양주시장의 건강상태를 공개해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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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상란 |
| 내용 |
2021.2. 7일 19726번 게시물에서 저는 양주시장의 퇴임을 촉구하였습니다.
양식을 가진 시장님이 결단을 내려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이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축 없이는 이동할 수도 없는 시장을, 손에 서류 뭉치를 쥘 수도 없는 시장을, 말을 할 수 도 없는 시장을, 시청재난 상황실에 앉혀놓고 현장을 뛰는 것 처럼 보도를 내는 것을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 나라가 , 우리 양주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깊은 한숨이 나옵니다. 양주 시민이 그리 만만하게 보입니까? 양주시장의 연봉이 얼마입니까? 그 식솔들 6명의 보좌진들 연봉이 도합 얼마입니까? 서류결제만 하는 시장이, 부시장 대행체제하에서 시장역할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양주시민은 단돈 100만원의 생활비가 없어서 자살을 생각하는 판인데 시민을 위해서 뛰어 달라고 선출한 시장이 식솔들 거느리고 억대 연봉만 축내며 무기력해진 몸으로 언어 소통도 안되는 상태로 지낸 지가 몇 년입니까? 이제나 저제나 호전되어 업무를 복귀할 것이라 기다려 왔지만 갈 수록 심해지는 건강상태임에도 시민들을 기만하며 자리를 지켜내려는 눈물겨운 애씀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묻지않을 수 없습니다. 양주시민은 육체가 무기력해진 시장의 요양비 대어줄 것이라고 꿈꾼 적이 없습니다. 정신 또한 건전한 상태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양주시민의 의혹을 불식시키는 의미에서라도 시장의 건강상태를 철저히 공개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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