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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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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6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작성자 온석원
내용 2006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webmaster@lieto.co.kr

영화 `왕의 남자`의 감동을 다시 한번, 2006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천 만 관객을 웃기고 울린 [왕의 남자]. 그 속에 등장하는 재주꾼들의 실제 공연이 안성의 가을을 장식한다. 2006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이 가을, 우리나라 최고의 재주를 담고 남사당의 진수를 선사한다.

? 주 제 : 죽을판 살판! 왕의 남자 재주꾼들이 펼치는 축제 한마당!
? 개최기간 : 2006년 9월 27일[수] ~ 10월 1일[일], 5일간
? 개최장소 : 안성시 종합운동장, 안성시내 일원
? 문 의 : 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031 678 2144, 축제사무국 031 676 4601
? 홈페이지 : www.baudeogi.com
? 주요행사
○ 들어가기 공연 : 축제 곰뱅이트기[전야제], 바우덕이 길놀이
○ 상설공연 : 남사당놀이 상설공연, CIOFF[국제 민속축전기구] 공연
○ 열린문화마당 특설공연 : 마당놀이 [마포 황부자], 남사당놀이 큰잔치, 남사당놀이 [죽을판 살판], 남사당놀이 [세계를 넘어 손에 손잡고]
○ 체험마당 : 남사당 버나놀이 체험, 줄타기 체험, 인형극 체험, 살판 체험, 덧뵈기 체험, 버나놀이 콘테스트, 줄타기 콘테스트 등
○ 기타 : 안성 옛날장터 재현마당, 안성 명동거리 해외팀 공연 [9.22~9.26]

남사당놀이의 백미를 직접 만날 기회!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전야제부터 남다르다. 축제가 시작하기 전날 밤인 9월 26일 밤에는 안성시내 내혜홀광장에서 `축제 곰뱅이 트기`로 신명 나는 축제 한마당의 문을 연다. `축제 곰뱅이 트기`가 무엇이냐! 남사당 예법에 맞춰, 이곳 안성에서 출제를 열어도 좋다는 허락을 받는 의식인데, 축제기간 동안 벌어질 신명 나는 공연의 `맛뵈기`루 구성돼 더욱 흥미롭다. 해외 5개국의 공연팀이 하나 하나 소개되고, 축제의 시작을 축하하는 공연까지 이어져 한바탕 신나는 파티가 되는 것!
그리고 축제 첫날인 9월 27일에는 안성시대로 줄 지어 등장하는 바우덕이 길놀이가 시선을 확 잡아 끈다. 안성시의 다양한 민속과 역사를 쏙 쏙 뽑아 모은 길놀이에는 무려 3천여 명의 길놀이 공연단이 참여해, 그 규모만 보고도 입이 떡 벌어질 지경이다. 여기에 안성맞춤쌀, 배, 포도, 풍산개 등 푸짐한 지역 특산품이 준비되어 `맛 있고 좋은 먹거리`를 찾는 주부 관광객들에게도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남사당놀이는 축제기간 내내 상설로 운영되며,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남사당놀이 여섯마당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니 이 또한 남사당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전`인 셈이다. 남녀 줄꾼 4명이 번갈아 가며 줄타기를 공연하고, 풍물놀이, 덜미[인형극], 덧뵈기[탈놀이], 버나놀이, 살판 등의 공연이 수시로 이어져 신명 나는 남사당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최고의 재주꾼, 남사당이 되어 보자!
이번 남사당축제는 바우덕이 전국 풍물경연대회 등 경연대회로 볼거리도 풍부하지만, 무엇보다 `관객이 직접 남사당이 되어 보는` 체험마당이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축제기간 내내 상설로 마련되는 남사당놀이 체험 전용공간에는 우리 전통의 놀이형 공연문화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길다란 곰방대에 접시를 올리는 버나놀이에는 콘테스트와 함께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고, 1인, 2인조, 3인조로 구성해서 버나접시를 직접 돌려보는 `버나놀이 체험`에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탈을 쓰고 익살을 떠는 덧뵈기, 인형을 움직이며 조종해 보는 인형극 체험, 덤블링에 못지 않은 구르기와 재주를 시험해 보는 살판 체험도 안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남사당 특유의 놀이 체험이다.

뭐니 뭐니 해도 줄타기는 남사당놀이의 백미!
줄을 만들고, 50cm 높이로 매달아 올라가 보고, 줄 위에서 중심을 잡고 걸어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어느새 남사당의 흥을 느끼게 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관객들을 대상으로 줄 위로 걸어가는 콘테스트를 펼쳐 성공한 재주꾼에게는 푸짐한 상품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이 보다 더 흥미로운 체험도 없을 듯!
아슬아슬하게 줄 위를 걷는 줄타기, 떨어질 것 같은 접시를 꼬챙이로 돌려 보는 버나잽이, 한바탕 신나게 뒹굴어보는 살판체험 등을 통해 가을이 찾아오는 길목을 누구보다 재미 있고, 신명 나게 보낼 수 있는 기회!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는 행복한 놀이가 기다리고 있다!

세계적인 축제의 장에 `성큼` 올라선 남사당 놀이!
이번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매일 열리는 공연과 퍼포먼스로 쉴 틈 없이 흥겨운 놀이판이 된다. 바우덕이축제의 예술총감독인 김성녀 씨가 직접 출연하는 마당놀이 [마포 황부자]에서부터, 남사당놀이 여섯 마당을 엮은 남사당놀이 큰잔치, 9월 30일에 열리는 `죽을판 살판` 공연, 10월 1일에 열리는 남사당놀이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불가리아, 중국, 태국, 멕시코 등 세계 각 대륙에서 참여한 공연이 관객들의 흥을 돋구며 축제를 가득 채운다.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게 되어, 유네스크 공식 NGO 기구인 CIOFF[세계민속축전기구]의 회원축제로 지정되면서 `세계적인 우리 문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관객과 공연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뒷풀이 한마당이 열려 `관객과 호흡하는 세계적 축제`의 면모를 보여준다.


[찾아가는 길]
1. 경부고속도로 → 안성IC → 안성종합운동장
2. 경부고속도로 → 평택안성간고속도로 → 서안성IC
2. 중부고속도로 → 일죽IC → 안성종합운동장

[자료제공 : http://www.li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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