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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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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발레음악회]오케스트라와 발레가 전하는 "파란 가을 하늘"
작성자 오정임
내용 “발레음악회”
오케스트라와 발레가 전하는“ 파란 가을 하늘”

발레와 음악회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발레음악회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교육 전문 단체인(사)꾸러기예술단에서는 발레와 음악회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발레음악회를“오케스트라와 발레가 전하는 파란 가을하늘”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6. 9. 30(토) 오후 2시, 5시에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그 막이 오른다.
발레음악회는 기존의 단일 장르의 공연들과 달리 발레와 음악회(오케스트라)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는 공연으로 공연의 형식 또한 기존 공연에서 한 단계 진화된 모습을 보인다. 1부는 여러 악기와 발레 동작에 관한 사전 해설을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과 무용예술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2부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발레공연이 한 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음악회는 파란 가을 하늘을 연상하며 경쾌한 춤곡들을 위주로 연주회를 진행하며, 발레음악회는 초등학생은 물론 일반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는 8세 미만의 어린이들까지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경직된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함께 손뼉치고 노래하며 재미있게 참여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레 함께 배우기, 악기 함께 연주하기와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맞추어 발레리나와 함께 왈츠를 추는 시간을 통하여 함께 참여 하고 꾸며가는 체험 음악회로 관객 모두가 연주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발레음악회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모두 즐겁게 감상하는 가족 체험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공연 개요

가. 행사명 : 발레음악회
나. 부 제 : 오케스트라와 발레가 전하는 “파란 가을 하늘”
다. 일 정 : 9월 30일(토) 오후 2시, 5시 코엑스 오디토리움
라. 출 연 : 지휘 이중엽
안무 김길용
연주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
발레 서울와이즈발레단
마. 주최 : 사단법인 꾸러기예술단
바. 입장료 : R석 30,000원 / S석 25,000원 / A석 20,000원
단체(30인 이상) 30%할인
사. 공연 문의 : 꾸러기예술단 (02 578 7193, www.iconcert.co.kr)


♣ 프로그램

■ 1부 오케스트라와 발레 알아보기
* 연주하는 발레리나

* 로시니 / 웰리암텔 서곡’
(발레리나가 오케스트라가 되어 발레로 연주한대요)
* 차이코프스키 /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
(오케스트라가 등장하여 연주합니다)

* 오케스트라와 발레 알아보기
(지휘자와 발레리나가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오케스트라 (각 악기를 소개할 때 발레리나가 음악을 표현합니다)
바이올린 사라사테 / 찌고이네르바이젠
콘트라베이스 생상스 / 동물의 사육제 중“코끼리”
클라리넷 프로하스카 / 클라리넷“폴카”
바순 빌 더글라스 / 찬가
트롬본 오펜바흐 / 천국과 지옥 중 “캉캉”
팀파니 / 마림바 / 카르멘 서곡
발레 (발레를 시작하기 전 몸 풀기 동작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보여줍니다)
아다지오 : 로저스 / 사운드 오브 뮤직 중 에델바이스
왈츠 : 차이코프스키 /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파노라마
알레그로 : 로저스 /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도레미 송

* 카르멘 모음곡
오케스트라와 발레가 함께 카르멘을 공연합니다.
■ 2부 발레와 함께 하는 음악회

*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중국 춤
갈잎 피리의 춤
러시아 춤
아라비아 춤

* 요제프 스트라우스 / 대장간 폴카
(관객 악기 체험의 시간)

* 요한 스트라우스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다같이 발레리나가 되어 왈츠를 추어 보아요)

♣ 지휘 / 이중엽

독일 뮌헨국립음악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음악원 석사 졸업(지휘 전공)
독일 뮌헨국립오페라오케스트라 단원 및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단원 역임
현)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현)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음악회 / 어린이를 위한 감성교육 음악회

주5일 근무제 시행의 확산에 따라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들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음악 교육 전문 오케스트라인 꾸러기예술단에서 새롭게 개최하는 발레음악회가 새로운 가족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음악 교육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꾸러기예술단은 어린이들의 연령을 제한하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지만 어른들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어 틀에 얽매인 다른 연주회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 공연이 저녁 늦은 시간에 시작되는데 반해 꾸러기예술단의 공연은 주말 오후 시간을 이용해 공연을 하기 때문에 공연을 본 후에 공연에 대한 느낌을 서로 나누며 자연스럽게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공연을 감상한 후엔 대개 외식자리로 연결되는데 가족이 모두 공통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가족의 정은 더욱 돈독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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