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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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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6 봉화춘양목송이축제
작성자 온석원
내용 2006 봉화춘양목송이축제 webmaster@lieto.co.kr

솔 향기와 송이 향기 가득한 가을날의 추억! 2006 봉화춘양목송이축제!

춘양목이 가득한 숲에서 자연스럽게 숲 체험을, 최고의 특산물인 송이를 만나서 자연스럽게 웰빙체험을 할 수 있는 봉화 춘양목송이축제가 2006년 가을을 솔 향기로 채운다. 무르익는 가을의 향기를 한층 더 짙게 느낄 수 있는 가을축제로 훨훨 날아가 보자.

? 개최기간 : 2006년 9월 29일[금] ? 10월 2일[월], 4일간
? 개최장소 : 봉화체육공원, 춘양면소재지, 관내 송이산 일원
? 문 의 : 054 679 6391, 054 679 6371 ~ 679 6373, 054 673 5800[봉화군청],
054 672 3002[춘양면사무소]
? 주최/주관 : 봉화군/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
? 주요행사
○ 사전행사 : 제2회 봉화춘양목송이배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봉화군테니스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봉화군수기타기 직장단체 축구대회
○ 식전행사 : 봉화춘양목송이축제 10주년 기념 환영리셉션
○ 체육행사 : 제3회 봉화춘양목송이배 전국클럽초청족구대회, 어린이집 연합운동회,
춘양목솔밭건강걷기대회
○ 공연행사 :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 파인토피아콘서트, 제8회 봉화군민시상식,
봉화춘양목송이가요제[청소년어울마당], 찾아오는문화공연[전통무용 공연,
소백댄스씨어티공연, 안동심포닉밴드공연], 북한예술단공연, 폐막공연 및 폐막식
○ 참여행사 : 송이채취체험, 송이기네스 도전! 최고의 송이를 찾아라, 솔봉이만들기체험,
즉석 송이요리만들기 현장체험, 말타기체험, 뗏목체험, 송이볼링체험, 도전500곡,
반딧불이자연생태체험, 생활도자기만들기체험, 춘양목 산림욕체험 및 명상수련회,
장승깍기, 한옥짓기ㆍ레고체험, 춘양목자르기 및 장작패기체험, 문화유적탐방투어,
춘양목ㆍ송이모양 페이스페인팅 및 티셔츠 프린팅체험, 목공예ㆍ짚풀체험,
춘양목ㆍ송이그리기대회, 탁본ㆍ글씨[김생, 퇴계]체험, 봉화송이사진만들기체험, 북한영화상영 등
○ 학술행사 : 제2회 봉화춘양목송이 심포지움
○ 전시 및 부대행사
▷ 송이관련행사 : 송이동산ㆍ송이주제전시관, 송이판매장터, 송이먹거리 골목운영, 송이요리
전시, 특이한 버섯 전시
▷ 춘양목관련행사 : 춘양목 공예품전시, 춘양목 묘목 전시판매, 춘양목의 생산과정 전시,
춘양목과 관련된 음식물 전시 및 시식회등
▷ 일반전시행사 : 지역 농특산물전시판매, 읍면 홍보관운영, 버섯 수목사진 및 목각전시,
북한상품바자회 등
○ 문화예술행사 : 제25회 청량문화제 병행 추진


솔향기 듬뿍 벤 송이 캐러 출동하자!
봉화춘양목송이축제의 백미는 송이채취체험이다. 소나무숲에서 자라 독특한 향기와 맛을 지닌 송이가 올 가을 봉화 최고의 먹거리이자 최고의 사냥감이 되는 것! 울창한 삼림지대를 이루고 있는 봉화지역, 그것도 최고의 소나무인 춘양목이 자라는 곳에서 생산된 최고의 특산물이다. 연간 약 80톤, 전국 생산량의 약 15퍼센트를 차지하는 봉화송이는 9월에서 10월경에 출하되는데, 송이가 가장 맛있고 질이 좋을 시기에 춘양목송이축제가 열리면서 송이채취체험에도 불이 붙는다.
관광객이 직접 송이산에 입산해 봉화송이를 채취하는 이 기회는 춘양목송이축제 최고의 테마 프로그램이자 세계 제일의 송이가 자라는 청정지역 봉화를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일이다. 봉화의 청정 자연에서 송이를 캐 내는 채취체험은 산삼 캐는 것만큼 소중하고 재미 있는 경험이 될 것!


최고의 목재 춘양목으로 한옥을 지어 볼까?
이번 봉화춘양목송이축제는 봉화에서 자라는 춘양목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질 좋은 소나무의 대명사로 알려진 `춘양목`이라는 이름은 개발이 한창이던 1950~60년대에 경북 봉화 일대의 우수한 소나무를 벌채해 실어 나르던 열차역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는데, 영암선 철도의 춘양역을 통해 서울 등지로 실려간 소나무들을 `춘양목`이라 부르면서 굳어진 것.
원래 자라기를 곧게 자라고, 빨리 자라면서도 나무 속이 꽉 차게 자라기 때문에 한층 단단한 데다 잎은 송충이에 강하고 목재는 강도가 강해 일반 소나무에 비해 훨씬 좋은 목재로 알려진 춘양목은 해외에서 수입한 수입목재보다 재질이 뛰어난 것으로 소문이 나 있을 정도이다. 이런 춘양목이 대량으로 자라고 있는 봉화에서는 이번 춘양목송이축제를 맞아 춘양목 군락지를 돌아보는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열리면서 춘양목이 자라는 봉화군의 풍경을 보여준다.
또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가 베어 있는 한옥짓기에 춘양목을 올리는가 하면 레고체험과 춘양목 장승 깎기 등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춘양목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최고의 나무인 춘양목 산림욕체험과 함께 춘양목 자르기, 장작패기 체험 등을 통해 단단하고 믿음직한 춘양목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뛰고, 찾고, 달리는 실감축제에 풍덩~
봉화송이축제는 몸으로 뛰고, 달리며 생생하게 즐기는 실감축제다. 송이산에서 산 속을 돌아다니며 송이를 찾기도 하고, 산악자전거로 춘양목 사이를 달리기도 하지만 산책하듯 춘양목 사이를 걸어가며 숲길 건강걷기도 할 수 있고, 산림욕 체험도 할 수 있다. 솔향기가 폴폴 나는 송이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솔봉이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즉석에서 송이로 요리를 만들어 보는가 하면 청명한 가을하늘에 닿기라도 할 듯이 래프팅을 즐길 수도 있다.
각종 마당놀이와 풍물패의 공연으로 마음 속까지 신명을 담아 보고, 노래자랑과 `도전500곡`에도 웃음과 활기가 묻어난다. 송이장터에서 싱싱한 최고급 송이를 골라 보기도 하고, 송이채취체험에서 가장 큰 송이를 캐냈다고 자랑도 해 보면서 가을날의 한 자락을 실감나고 재미 있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기회! 봉화춘양목송이축제가 손짓한다!


[찾아가는 길]
◎ 승용차
중앙고속도로 영주IC → 36번 국도 → 봉화
◎ 열차
1] 봉화 → 청량리, 대구, 부산, 강릉, 제천 [무궁화호, 통일호, 새마을호] : 봉화역 이용
2] 영주 ↔ 김천, 부산 [무궁화호] : 영주역 이용
◎ 고속버스
봉화[봉화역, 춘양역] ↔ 서울 [동서울터미널] 고속버스 이용

[자료제공 : http://www.li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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