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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

자유게시판


작성일 20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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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5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작성자 온석원
내용 제45회 통영한산대첩축제! webmaster@lieto.co.kr

학익진을 펼쳐라! 충무공이 보고 계신다! 제45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에서 `한산대첩의 빛나는 역사`를 재현하는 제45회 한산대첩축제가 열린다. 한려수도의 맑고 푸른 풍경을 배경 삼아 시원한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여름날의 축제 현장으로 출발!

? 개최기간 : 2006년 8월 10일[목] ~ 8월 14일[월], 5일간
? 개최장소 : 통영시 일원[강구안 문화마당, 세병관, 충렬사, 한산도 등]
? 문 의 :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055 644 5222
? 주요행사
○ 이충무공의 날[8.10] : 전국해동검도대회, 해군함정입항환영식, 고유제, 개막축하공연, 불꽃놀이
○ 통제사의 날[8.11] : 서막식 및 군점,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 행렬, 해군군악연주회
○ 해양문화의 날[8.12] : 원드서핑 및 카누, 유람선 퍼레이드, 해변음악회, 한산대첩 축하공연
○ 전통문화의 날[8.13] : 남해안별신굿, 승전무, 통영오광대, 은율탈춤, 시민대동제[횃불놀이]
○ 한산대첩의 날[8.14] : 해군해상위령제, 한산대첩 재현
○ 상설행사 : 모형 거북선 만들기 대회, 해군함정 공개, 전국윈드서핑대회, 아동극, 전쟁영화제,
세계 모형선박 전시회, 게릴라콘서트 등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한산대첩의 역사를 생생하게 지켜본다!
살라미스해전, 칼레해전, 트라팔가 해전과 함께 `세계 4대해전`으로 평가 받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2006년 통영에서 다시 만난다.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지략으로 일본해군을 섬멸하고, 전쟁의 흐름을 바꾼 `한산대첩`을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 그대로 재현하는 한산대첩축제가 시작되는 것이다.
조선시대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삼도수군을 지휘하는 삼도수군통제사의 군점과 행차는 물론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화련한 모습들이 심도 있게 재현된다.


학익진을 펼쳐라, 천하무적 조선수군의 기개를 보여주자!
`학익진`으로 유명한 `한산대첩` 재현은 그야말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병법을 실감케 할 뿐 아니라 실제로 전투가 있었던 바로 그 바다에서 펼쳐져 세계의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한산도 앞바다를 마주하는 망일봉 공원에서 천자총통, 현자총통, 지자총통 발사를 시작으로 한산대첩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타악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이순신 장군의 전술에 의해 왜군을 끌어내기 위한 조선수군의 정찰선들이 포구에 정박해 있는 왜군 선단을 넓은 바다로 유인하면 불을 뿜는 거북선을 선봉으로 조선수군이 학익진을 펼쳐 왜군을 섬멸하는 한산대첩이 414년 전의 바로 그 바다에서 그대로 재현되는 것이다.
영화나 TV에서는 느낄 수 없는 현실적인 웅장함은 `한산대첩 재현`은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에 북받치는 전율을 느끼게 한다. 건강한 사고를 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 장면에서 희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이는 가슴이 뛰어 서있을 수 없었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충무공의 위대함을 새삼 깨달았다고도 얘기할 정도다. 이쯤 되면 414년 전 바로 그 바다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충무공의 동상도 예사 동상이 아니게 된다.


날짜별로, 테마별로 골라서 즐기는 재미가 있다!
올해 한산대첩축제는 날짜별로, 테마별로 각각 즐기고 싶은 것만 찾아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알차고 유익한 휴가를 만드는 최적 포인트가 된다.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순서대로 이 충무공의 날, 통제사의 날, 해양문화의 날, 전통문화의 날, 한산대첩의 날을 테마로 정해놓고, 테마에 맞는 행사들을 중점적으로 펼치기 때문이다.
첫째날인 `이 충무공의 날`에는 한산대첩 축하불꽃놀이와 축하공연을 화려하게 열어 한산대첩기념제전의 시작을 알리면서 이 충무공을 바로 알기 위한 `도전! 골든북!` 등의 행사와 고유제가 열린다.
둘째날인 `통제사의 날`에는 세병관에서 서막식 및 군점이 열리는가 하면 시가지 일대에 걸쳐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의 행렬이 시작돼 관광객들의 이색적인 체험이 시작되고, 밤에는 해군군악연주회의 연주로 시원한 밤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셋째날인 `해양문화의 날`에는 윈드서핑, 카누, 유람선 등의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지면서 한층 시원한 여름날의 통영을 만날 수 있는데, 해변음악회와 한산대첩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더위를 물리치는 선율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넷째날에는 남해안별신굿, 승전무, 통영오광대, 은율탈춤 등의 전통문화공연이 우리 전통의 우수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시민대동제로 횃불을 환하게 밝힌 통영운하의 아름다운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한산대첩의 날`인 다섯째 날에는 기념제전의 최고봉인 한산대첩 재현행사가 한산도 앞바다에서 펼쳐지면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하는데, 망일봉 공원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 아래에서 바라보면 더욱 생생하게 한산대첩의 장관을 눈에 담을 수 있다.
그밖에도 모형 거북선 만들기 대회,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시범, 해군함정 관람 등의 상설행사가 강구안 문화마당과 화물선 부두 등에서 펼쳐져 눈길을 모으고, 해양스포츠와 국도대회, 전쟁영화제 등으로 꽉 찬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통제영의 저잣거리에서는 청정해역 통영의 싱싱한 먹거리와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수군으로 변신! 한산대첩에 출정!
한산대첩축제에는 색다른 이벤트가 있다. 조선 수군 복장을 갖추고, 군점 및 삼도수군통제사행렬, 한산대첩에 직접 참여하는 `한산대첩 체험단`이 바로 그것이다. 올해는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군점과 삼도수군통제사행렬에 참여할 수 있는 1차 체험단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한산대첩 재현에 참여하는 2차 체험단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각각 2박 3일간 진행된다.
한산대첩체험단에 참여하면 조선수군 복장의 멋진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한산도 제승당 관람과 해양레포츠 무료체험, 조선시대 무과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을 우선적으로 접하는 혜택이 있다. 그러나 한산대첩체험단의 가장 큰 의미는 한산대첩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내가 직접 한산대첩축제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참여한 이들의 공통적인 주장이다.


클릭! 한산대첩체험단 참여하기
http://www.lieto.co.kr/etc/060531tongyoung.htm


[찾아가는 길]

○ 항공 : 서울/제주↔진주공항[공항~통영시 리무진, 공항~충무마리나리조트 셔틀버스 운행]

○ 승용차 : 대전통영간고속도로 통영IC/동통영IC → 통영시

○ 시외 및 고속버스
1] 통영 ↔ 서울 남부터미널 : 일반 및 우등고속버스 운행
2] 통영 →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 : 일반 및 우등고속버스 운행
3] 통영 ↔ 대전 동부터미널/서부터미널 : 직행버스 운행
4] 통영 ↔ 부산 서부터미널 : 직행버스 운행
5] 통영 ↔ 마산 : 직행버스 운행
6] 통영 ↔ 진주 : 직행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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