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6.06.25
| 제목 | 꿈나무도서관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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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강남원 |
| 내용 |
아이들과 꿈나무 도서관이 개관하였다고 하여 기쁜 마음에 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전시관과 도서열람실은 좋았는데 사이버나라에서 느낀점은 너무 황당했습니다. 컴퓨터사용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할 수 있다고 하여 예약을 하고 기다리는데 글쎄 직원이 아는분인지 모르겠지만 여자 아이 두명을 데리고 와서 예약한 사람이 사용하지 않으니 사용하게 해주더군요...거기까지는 좋았는데 다른 사용자가 예약시간이 되어 내가 예약했으니 자리를 비켜 달라고 하여도 비켜주지도 않으며 계속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데...어이 없더군요...그런식으로 운영할거면 미리 예약이라는 절차를 밟을 필요가 있을까 싶더군요...누구에게나 평등한 절차로 더군다나 아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있을수 있는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아이들의 도서관에서 조차 그런 일들이 일어나니 조금 씁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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