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06.06.13
| 제목 | 투어(6/10)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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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영일 |
| 내용 |
담당하신 분들의 친절한 배려로 유익한 하루였읍니다. 양주에 이사온지 얼마 안돼서 항시 이방인 같은 느낌으로 살아 왔는데 이제 양주시민이 된듯한 느낌이 듭니다.외지인을 상대로 하는 양주시 홍보에 초점을 둘수 밖에 없겠지만 개발과 더불어 새로 유입되는 시민의 애양심고취라는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아직은 깊은 이해가 없는 탓이겠지만 '한양 창건시 삶의 터전을 빼앗겨 왕십리,고주내, 관아지로 전전했다는 지배세력의 운명,유교국가에서 비운의 끝을 맺었을 회암사지,임꺽정과 김삿갓의 생가가 있는 고을,이런 것들이 어우러져 묘하게 한이 서린 고을?'.... 해설사의 얘기를 더좀 듣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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