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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뇌염 예방접종 안내
부서
내용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모기의 활동이 많은 여름철과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인 전염 병으로 대개 7월 중순부터 시작하여, 8월,9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10월부터는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가 원인균인 급성 전염병으로서 모기에 물린 후 7~2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며 5~30%의 높은 치사율과 완치 후에도 20~30%가 기억 상실,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장애 등 휴유증이 남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 원인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Japanese Encephalitis Virus)에 의해 감염되어 신경을 침범하는 급성전염병으로서 일본뇌염모기가 산란기에 감염된 돼지를 흡혈한 후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염된다.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나 15세 이하 (70?80%)나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감염경로
일본뇌염은 모기가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 소, 말 등과 같은 동물의 피를 빨고난 후 일정한 기간이 지난 다음에 사람의 피를 빨 때 바이러스균이 옮겨져 전염됩니다.

▶ 증 상
감염모기에 물린 후 7?20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95%는 무증상이나, 일단 뇌염이 발병하게 되면 사망률이 높으며(5?10%) 회복되더라도 후유증이 심각 합니다.
4?14일의 잠복기를 지나 발병은 급성으로 진행되며 고열, 두통, 현기증, 구토, 무욕 상태(apathy)혹은 흥분상태 등이 초기에 나타나며,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르게 된다.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 저하, 사지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 발현합니다.
초 기 : 두통, 발열,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극 기 : 고열, 혼수 및 팔, 다리 마비가 온다.
회복기 : 열이 떨어지면서 회복되지만 언어장애, 판단능력 저하, 사지 운동 저하 등 후유증이문제가 된다

▶ 관리 및 예방
일본뇌염 환자는 특별히 격리수용할 필요는 없다. 일본뇌염의 예방대책으로는 매개 모기의 구제, 증폭숙주인 돼지 대책, 사람의 예방접종 등을 들 수 있습니다.
15세미만의 아동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꼭 맞아야 하며 예방접종으로 발생은 줄 일 수 있으나 근절되지 못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개인 위생과 모기의 번식과 서식을 방지하는 환경 위생이 중요하다. 가축사육장 등 취약지역에 대한 살충소독 강화 및 물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해야 합니다.

▶ 예방을 위해 준수할 사항은?
◑예방접종을 받읍시다.
◑일본뇌염은 전파하므로 모기에 물리지 맙시다.
◑집 주변을 청결히 하고 웅덩이 등 모기서식처를 제거합시다.
◑취침시와 야영시에는 모기장을 치거나 모기약 또는 모기향을 이용하여 모기의 접근을 막습니다.
◑몸이 피로하지 않게 적당히 쉬고 지나친 직사광선을 피합시다.
◑야간에는 가능한 한 옥외활동을 삼가합시다.
◑축사주변,웅덩이 불경지역에 살충소독을 하여 모기서식을 방지합시다.

▶후유증
사지마비, 언어장애, 정서장애, 지능장애, 운동과다, 건망증, 전간발작, 지각 및 감각이상, 수면장애 등이 있다.

▶예방접종
1. 기초접종
생후 13?24개월 사이에 1?2주일 간격으로 2회 접종
2차 접종 후 12개월 뒤에 1회 접종
2. 기초접종을 마친 자는 만6세(초등1년)와 12세(초등6)에 각 1회 추가접종 실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접종실820 2733.4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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