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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양주시, 박은경 개인전 ‘우소의 즐거운 하루’ 展 개최
내용 ▶ 2021. 5. 3.~5. 20. ‘우소의 즐거운 하루’ 展 개최
▶ 꽃, 식물 등 싱그러운 봄의 감각을 전달하는 작품 20점 공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5월 20일까지 시청 3층 감동갤러리에서 ‘우소의 즐거운 하루’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일상 속 사물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담아낸 박은경 작가의 회화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색연필, 크레파스 등의 재료로 일상에서 접하는 사물들에 대한 순수한 내면의 잔상을 화폭에 담아냈다.

꽃, 식물, 화병과 같이 삶의 주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상들을 밝고 다채로운 색감으로 담아낸 작품들은 감상자에게 잊고 있었던 일상의 즐거움과 행복을 일깨운다.

특히 2018년도 작품인 ‘휴식’은 깊이감 있는 푸른색 배경 위에 그려진 샛노란 화병과 꽃이 극적인 대비를 이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경쾌한 노란색 배경이 인상적인 ‘박쥐난’(2018), 갓 피어난 다육식물의 생명력을 그린 ‘어린 다육’(2020) 등 싱그러운 봄의 감각을 전달하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박은경 작가의 첫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작가가 향후 예술세계를 자유분방하게 펼칠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작은 행복들을 생각해보며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감동갤러리는 지난 2017년 7월 ‘우리동네 작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개관,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조성한 공공기관 내 문화 향유 공간으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운영 아래 다양한 전시들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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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홍보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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