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린시정

시정뉴스(1990년~2012년)


영상상세보기

제317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7 년 03월 재생시간 15 분 15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예절, 시민, 거리, 문화, 청소년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봄의 기운을 머금은 4월이 시작됐습니다. 거리 곳곳에 핀 개나리며 목련 벚꽃들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이런 아름다운 봄날에 우리 피부는 가장 괴롭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1년 중 가장 높은 자외선 피해와 건조한 공기 황사 먼지와도 싸워야 하는 우리 피부는 이 봄철이 가장 힘든 시기라고 하는데요.
평소에 건조해지기 쉬운 팔과 다리 등 몸에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줘야 하고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챙기셔야 하는데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피부 손상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06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에 선정된 각 시군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 광적면과 거제시 남부면의 자매결연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양주시 초등학교와 중고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예절 교육이 실시됐습니다.
4월을 맞아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춘 공연이 있었습니다.
양주 시민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어울림 거리 조성 축제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지난해 양주시가 이뤄낸 많은 성과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수상인데요. 들어도 들어도 뿌듯한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시상식 현장으로 가보시죠.
지난 3월 26일 충남도청 강당에서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06년도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각 시도와 시군구에서 모인 단체장 및 재정 관계자 관련 분야 교수와 언론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시상식은 사물놀이와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는데요.
지난해 전국 최우수 A 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우리 양주시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2004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던 양주시는 2005년
최우수 A등급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유지해 명실상부한 행정명문으로 인정받았는데요.
그동안 자력으로 재원 확보에 힘쓰고 경상 경비를 절감하는 효율적인 재정 운영 결과 투자비 예산을 확대 편성하는 실적을 올린 양주시는 앞으로 자체 세입을 증대시키고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다짐했습니다.
2006년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2007년 새로운 목표와 각오로 더욱 힘차게 전진할 양주시의 행보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나의 장점으로 상대방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고 나 또한 어려운 시기에 기꺼이 상대방의 도움을 받아 일어서는 것
이름만으로도 든든하고 힘이 되는 내 인생의 친구 다들 한 명씩은 있으시죠.
양주시 광적면도 이런 친구를 만났습니다.
양주시 광적면의 좋은 친구는 바로 거제시 남부면인데요. 지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남부면 자매결연단이 양주시를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남부면 자매결연단은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카스와 필룩스를 방문 탄탄한 광적면의 산업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음날인 30일에는 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장금 테마파크와 회암사지를 견학 양주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간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상생과 지역 간
친목도모의 기회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이번 자매결연 추진은 2007년 3월 추진단 구성과 3~4월 중 상호 사전 답사를 거쳐 5~6월 중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할 계획인데요.
결연의 지속성과 연속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세심하고 공정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저희 지역의 기관단체장 대표들이 한 20여 명 남부면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 간의 교류 대상을 한번 찾아보고 교류 대상이 좋다고 느껴지면 하반기 중에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협약을 통해서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거제시와 양주시간의 문화체류 지역 교류로 이어져서 이 교류를 통해서 양 지역 간 알림의 기능도 갖고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 남은 일정이 많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윈윈 형태의 자매결연을 기대해 봅니다.
요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나이답지 않은 말과 행동을 보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은데요. 흔히 버릇없는 요즘 애들로 낙인찍히기 쉬운 우리 청소년들 양주시 청소년 예절교육으로 바로잡습니다.
자기 중심적이고 공중도덕이나 예절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요즘 아이들
이런 세태 뒤에는 부모의 맞벌이와 형제자매 없는 외동 자녀의 증가로 인한 과잉보호 등 다양한 원인이 따르는데요. 이런 문제점을 과제로 양주시가 청소년 예절 교육을 추진합니다.
2007년 3월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두 번 양주시의 40여 개 초등학교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예절교육은 전통윤리는 낡고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아닌 한국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임을 강조하고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개인 예절과 가정 예절 학교 예절
나아가 사회 예절과 국가 예절에 대해 체계적인 학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천보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예절교육에서는 학교 생활에 대한 예절 식사예절과 같은 기본 예절에 이어 공중장소에서의 휴대폰 사용법 등과 같은 사회예절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배웠습니다.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의 청소년이라면 기본적인 예절쯤은 지켜주는 센스 청소년 예절교육과 함께 발휘해 보시기 바랍니다.
봄 햇살처럼 따뜻하고 봄꽃처럼 화사한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무대 아직도 경험하지 못한 양주 시민들 있으십니까. 언제나 만원을 이루는 그 감동의 현장 정기 연주회 무대 꼭 한번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클래식의 선율이 3월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지난 3월 31일 덕정사거리에 위치한 엘찬양교회에서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주말 따스한 봄을 맞아 많은 양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홍윤식 지휘자의 조화로운 지휘 아래 1부는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서곡과 헨델의 라르고의 친근한 선율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세라피니 알스하우스키의 왈츠아리아 제2번과 유전식 한양대 교수의 트럼본 솔로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귀에 익은 멜로디와 풍요로운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마음까지도 즐겁게 해주는 1부 공연이었는데요. 한곡 한곡이 끝날 때마다 많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2부에서는 비제의 아를루의 여인중 2번 교양곡에 이어 소프라노 윤선아와 테너 김권우가 멋진 하모니를 이룬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아름다운 님이여가 펼쳐졌는데요.
날아갈 듯 가벼운 소프라노와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테너와의 하모니는 3월의 마지막 봄밤 양주 시민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공연 때마다 많은 갈채를 받는 양주 필하모닉 앞으로도 최고의 무대를 기대합니다
평소엔 편리한 자동차 하지만 모처럼 나간 관광지나 유원지에 가득한 자동차를 보면 짜증이 나곤하죠
서울 인사동은 이미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우리 양주시도 쾌적하고 자유로운 도보를 위한 차 없는 거리를 선포했습니다.
양주시는 청소년들에게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조성을 위해 어울림 거리를 운영합니다.
지난 1일 회천 3동 사무소에서 시작해 칠봉초등학교와 고암초등학교를 잇는 도로에서 어울림거리 조성 기념축제가 열렸는데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서 시민에게 쾌적하고 자유로운 복합 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어울림 거리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축하했습니다.
떡메치기 행사와 자전거 묘기 아나바다 알뜰시장 등 어울림 마당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행사에 가족 단위 시민들의 즐거움이 컸는데요. 또 고암초등학교와 해밀프라자 앞에 낙서판과 깃발 달기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습니다
원래는 여기 근처에 인라인 탈 곳이 없었서 멀리 가서 탔는데요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인라인 탈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우리집 앞에 넓은 공간이 생기니까 일요일마다 친구들하고 인라인과 자전거를 탈 수 있으니까 정말 즐거운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어요.
이번 어울림거리 조성으로 양주시에 보다 세련되고 발전된 문화공간이 탄생하게 됐는데요. 앞으로의 계획도 무척 중요하겠죠.
또 우리가 매주 간에 이루어지는 이런 공간 문화를 활용하기 위해서 주민자치 위원들뿐만 아니라 각 기관 단체 모든 분들과 봉사하는 분들이 각 주마다 분담을 해서 봉사하고 아울러서
청년 길거리 농구라든가 자전거라든가 각종 문화행사를 통해서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합기도 시범과 고적대 행진 퍼레이드 장구 공연 등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상설무대로 시선이 집중됐는데요.
차 없는 거리가 공식 선포되자 많은 시민들이 함께 기뻐하며 축하했습니다.
이어 발레 공연과 강산에 추가열과 손정현 등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양주 시민이 모두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성공적인 첫 출발을 한 어울림 거리? 앞으로 양주시를 대표하는 문화 거리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양주시는 행정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주민등록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예약 처리제 문자 알림 서비스 등 맞춤형 주민등록 혁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민등록민원 예약 처리제와 수요자 중심의 주민등록증의 날 운영 주민등록증 발급 완료 안내 문자 서비스 학년 초 주민등록등본 일괄 공용 발급 처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재단법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의 꿈의 날개가 될 희망장학재단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선발대상은 성적 최우수와 우수 저소득층을 위한 면학장려 각 분야의 재능이 있는 특기 장학생으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중고생과 대학생 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장학생 선발에 관심 있는 학생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풍진은 풍진 바이러스의 비말 감염으로 환자의 분비물이 감염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가벼운 경우 감기 증상과 유사하지만 심하면 발열과 발진 안구 충혈 등을 동반하며 임신 초기에 전염되면 태아에 중증 전신 감염을 일으켜 정신 박약 백내장 청각장애 등 선천성 이상을 초래합니다.
이에 따라 양주시 보건소는 임신 초기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 풍진 검사를 실시하오니 해당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는 교통안전과 자동차 사고 시 피해자의 보호와 보유자의 배상 자력 확보를 위해 자동차 검사 명령 불이행 및 의무보험에 미가입한 자동차에 대해 등록 번호판 영치를 실시합니다.
자동차 검사 명령 불이행은 2007년 7월 20일부터 의무보험 미가입은 12월 2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오니 해당 차량주들의 신속한 조치 부탁드립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칭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책인데요. 어색한 첫 만남도 다투고 난 뒤의 서먹함도 진심이 담긴 칭찬 한마디면 상황종료 다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흐르기 마련입니다.
상대방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칭찬 한마디 앞으로 매일 한 번씩은 누군가에게 한마디 칭찬을 건네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2006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에 양주시 선정, 광적면과 거제시 남부면 자매결연 추진, 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실시,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춘음악회 열려, 회천3동 어울림거리 조성 기념 축제 열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