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집안 구석구석에 각종 냄새로 고민하는 주부들 많으실 텐데요.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탈취법 몇 가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담배 냄새나 집 전체의 잡내를 없애려면 초를 자주 켜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특히 아로마 향초라면 더욱 좋다고 하죠.
또 주방의 군내나 생선비린내는 식당과 원두커피 찌꺼기를 이용하고요. 청소 후 나는 표백제 냄새가 싫다면 식초 몇 방울을 뿌리면 말끔히 없어진다고 합니다.
또 신발장 냄새나 애완동물 특유의 냄새는 한지에 소다를 싸서 두면 해결되는데요. 작은 관심으로 더욱 쾌적하고 향기로운 집 만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우이령 재개통 추진연합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알리는 도전 2008 청소년 봉사체험이 열렸습니다.
지방재정혁신 우수기관 시상에서 양주시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 제3회 양주시장배 빙상 대회가 열렸습니다.
희망을 나누는 양주희망장학재단에서 제1회 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시민이 함께하는 시정을 위한 예산 참여 시민위원회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안정되고 풍부한 공급을 위한 지방 상수도 운영사업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오랜 세월 양주 주민들의 좋은 벗이었던 우이령길 이 우이령길이 갖고 있는 소중한 자연도 지키고 교통의 편리함도 함께 누리기 위해 우이령 재개통 추진연합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이령 재개통 추진연합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추진했던 우이령 재개통 사업을 점검하고 2008년 보다 확실한 사업 발전을 위한 업그레이드된 계획을 발표한 이번 총회에 양주시장과 연합회장
부회장 각 읍면동 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선 우이령사업의 대내외적 인지도와 홍보를 높이기 위해 우석호 방송위원회 위원을 고문으로 위촉했는데요. 우석호 고문은 이미 80년대 후반부터 우이령 재개통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앞으로 우이령 재개통 사업에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양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했던 홍보물 배부와 건의문 서명운동 등을 보다 강화해 2008년엔 우이령 재개통 추진 홈페이지 구축과 관계기관 및 지역을 순회하며 영상물을 상영하고 범시민 걷기 대회와 등산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환경단체와 전문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 계획인데요. 양주시민의 교통편리와 경기 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사돼야 할 우이령 재개통 사업 2008년엔 그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도전하는 이는 아름답습니다. 더구나 그 도전이 자원봉사라면 그 아름다움은 더욱 클 텐데요. 겨울방학을 맞아 큰 뜻 큰 마음으로 모인 도전 2008 청소년 봉사 체험 현장으로 가보시죠.
자원봉사의 참뜻과 진정한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도전 2008 청소년 봉사 체험 지난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 청소년 봉사체험에 양주시의 많은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참석했습니다.
자원봉사가 삶의 한 경험으로 나아가 삶의 한 일부분으로 자리잡기 위한 이번 봉사 체험은 먼저 자원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으로 시작됐는데요.
자원봉사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기본자세부터 봉사활동 시 지켜야 할 사항과 주의해야 할 일 등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자원봉사에 대해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이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해진 우리 청소년들 다음날엔 여전히 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태안에 내려가 태안반도 바다 살리기에 나섰는데요.
많이 복구됐지만 아직도 곳곳에 남아있는 기름의 흔적과 싸우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양주시는 태안반도 봉사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군 중 하나인데요.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법을 배우며 이번 봉사 체험을 마무리했습니다.
참가 학생들 저마다 소감도 남달랐는데요.
처음에 왔을 때는 봉사 시간 올릴려고 그런 것때문에 왔는데요 이렇게 하다 보니까 전에도 봉사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봉사하는 거를 원하는 그런 데가 너무 많아가지고요. 약간 좀 안타깝기도 하고
보람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렇게 시간날 때 봉사를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항상 방학이 되면서 무료한 시간을 보냈는데 게임이나 하고 친구랑 놀러 다니기만 하는데 3일을 이렇게 봉사와 응급처치 배우는 요령 등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하다 보니까 정말 나한테
필요한 살면서 꼭 필요한 경험이었던 것 같고 정말 보람도 느끼고 합니다.
3일간의 봉사 체험은 끝났지만 진정한 자원봉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탄탄한 재정은 곧 그 시정을 평가하는 기준이 됩니다. 투명하고 탄탄한 재정으로 그 가치와 능력을 인정받은 양주시 2008년엔 왠지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양주시에 큰 경사가 났습니다. 지난 1월 29일 서울 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지방재정혁신 우수기관 시상에 양주시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는데요.
시정 발전을 위한 첫걸음인 탄탄한 재정 능력을 인정받은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양주시는 이미 지난해에도 재정 관련 정부 표창을 받은 모범 자치구인데요. 양주시는 이번 표창으로 1억 8천만 원의 성과금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시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강원도와 전북 전주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경상남도와 충남 아산시 양주시와 함께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의정부시 등 68개 기관이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습니다.
기념촬영을 하는 각 시군단체의 표정이 참 밝은데요. 단단한 반석 위에 높은 기둥과 멋진 지붕을 세울 수 있는 것처럼 양주시의 탄탄한 재정이 2008 시장 추진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하면 역시 스케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스케이트 반짝이는 날이 얼음을 제치고 미끄러지는 그 숨막히는 현장으로 가보시죠.
지난 1월 30일 백석읍에 위치한 복지리 스케이트장에서 제3회 양주시장 배 빙상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빙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유치부와 초등부 중등부 등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스케이트 꿈나무들에겐 큰 대회인 만큼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연맹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빙상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먼저 김승원 연맹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가
있었는데요.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오픈 레이스 경기로 유치부는 200m 나머지는 400m와 800m로 진행됐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의 몸가짐과 각오는 남달랐는데요. 작년 전국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빙상 종목의 큰 별로 떠올랐던 양주시의 위상에 맞는 멋진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빙상 대표 도시 양주로 거듭나기 위한 멋진 질주 다음 대회에서도 기대해봅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는 따뜻한 용기를 잘하는 이에게는 더 잘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양주 희망장학재단에서 2008년 한해 장학 농사를 위한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희망을 나누는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 제1회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장과 이사장 감사를 비롯한 이사단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는 지난 한해 희망장학재단의 활동을 검토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설명하는 자리였는데요. 먼저 이흥일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장학금 기부 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습니다.
기업 정신이 큰 만큼 앞으로 기업 발전도 기대가 되는데요.
이어 양주시 사무국장과 김광배 감사의 2007년도 추진사업 보고와 결산 감사 보고가 있었습니다. 작년 한해 희망장학재단은 총 47명의 1기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워크숍 개최와 우수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일본 연수를 지원했습니다.
또 시민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 벌이는 등 많은 활동을 했는데요. 2008년엔 제2기 장학생 선발 외에도 회원 모집 홍보와 연구활동 지원 사업 우수교원 연수지원 사업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희망을 현실의 행복으로 바꾸는 희망장학재단 올해는 양주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시민과 함께 커나가는 양주 그 발판은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이 있습니다. 시민의 마음으로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일하는 참시정 예산 참여 시민위원회가 함께합니다.
지난 4일 시청 대회실에서 예산 참여 시민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시정에 대한 주민 신뢰 제고와 납세자로서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폭넓은 재정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되는 예산참여 시민위원회는 지난 11월과 12월 운영했던 주민예산학교 수료생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는데요.
주민예산학교를 수료한 46명의 예산 참여 시민위원회 위원들은 각 분과위원회별로 나뉘어 2년 동안 양주시의 예산 참여 활동을 하게 됩니다.
자치행정 주민생활 지역개발 도시교통 등 4개의 분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각 부서별 업무를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집약해 전달하게 될 46명 위원들은 굳은 의지와 각오로 위촉장을 받았는데요.
2008년도 주민참여예산제는 홈페이지 운영과 재정공시제도 운영 예산 편성을 위한 설문조사 정책 토론회 개최 등 최대한 주민의 입장에서 추진될 예정입니다.
직접 참여하는 시정 그 애착도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겠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양주의 비상을 기대합니다.
물은 우리의 갈증만 해소해 주는 게 아닙니다. 각종 기계도 물이 있어야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데요. 양주시 공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방 상수도 운영사업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 실시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양주시장과 곽결호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 양주시 관계자와 수공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양주시 지방 상수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양주시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과 관련해 양측이 공동 수행자로서 최대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풍부한 공업용수야말로 산업발전의 기본 밑바탕이 되는 조건인데요. 지난 2005년
첫 협의를 시작으로 2006년 사업진단 및 사업계획서 제출과 위탁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 위탁조례 의결 등을 거쳐 이날 협약식을 이끈 양주시장 및 양측 관계자들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실시협약서 서명 및 교환에 이어 기념 선물을 교환하며 기쁨을 나눴는데요. 양주발전의 초석이 될 깨끗하고 풍부한 물 공급 이번 협약식으로 양주 산업단지의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고도 비만자를 대상으로 한의학적인 치료와 운동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한방비만 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 중 체지방률이 40% 이상의 고도비만자로 한방 진료 및 개인별 한약 처방 저주파 지방분해 요법을 실시하며 모집은 선착순 50명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 비만 클리닉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행복한 가정생활과 출산장려 지원을 위한 정관복원 수술을 무료로 시술합니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중 부인의 연령이 만 45세 미만으로 출산을 원하는 남성이며 보건소장의 추천서 1부와 주민등록등본 1통을 발급받아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방문 신청하시면 됩니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2008년 1월 27일부터 동물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외출시킬 시 소유자 성명과 연락처가 있는 인식표를 부착시켜야 합니다.
또 소유자는 동물을 유기해서는 안 되며 동반 외출 시 목줄 등 안전조치 및 배설물 수거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애견인과 비애견인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외출 문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희망을 나누는 양주 희망장학재단에서 제2회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분야는 성적 우수생과 면학 장려생 특기장학생으로 자격은 현재 양주에 주소를 둔 3년 이상 거주자며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지원 시청서와 추천서 제출 서류를 희망장학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희망을 나누는 희망장학재단과 함께 성장할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잊혀져 가는 전통 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통 떡과 발효 음식 과정을 개설하는 도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합니다.
서구화된 식탁을 다시 건강한 전통식으로 돌리기 위한 이번 교육은 2월 29일까지 접수받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로 운영됩니다.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이번 교육에 관심 있는 주부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전통 장 담그기 교육을 양주시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단백질과 무기질 각종 비타민이 살아 숨쉬는 우리의 전통장을 직접 담가보는 좋은 기회이오니 관심 있는 주부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아직 냉장고 여기저기 남아 있는 설 음식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주부 많으실 텐데요. 버리기엔 가까운 설 음식들 약간만 응용하면 다시 맛있는 음식으로 재탄생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도 손 대지 않는 나물은 밥과 함께 비벼 계란 옷을 입혀 부치거나 부쳐낸 지 오래된 딱딱한 전은 고추장을 풀어 얼큰하게 찌개를 끓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또 과일은 밀폐용기나 비닐에 담아 수분 손실을 막고 냉장 보관해야 오래오래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죠.
남은 음식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간단한 응용으로 더욱더 멋진 맛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