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덧니는 종종 귀여운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치아 건강에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치열이 고른 사람보다 신경 써서 꼼꼼히 양치하지 않으면 치석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특히 덧니의 뒷면은 더 깨끗이 닦기가 힘들다고 하죠.
정확하고 올바른 칫솔질만이 충치와 그 밖의 구강 질환을 예방하는 최선책이 될 텐데요. 양주시는 시민 구강 건강 사업 중 하나로 어린이 칫솔질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복 중에 하나라는 치아 건강. 올바른 칫솔질 습관으로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중풍과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한방 운동 교실이 시작됐습니다.
장애우들과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쌀나누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결혼 이민자들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여성 결혼 이민자 교육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고유 민속놀이 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위스타트 광적마을 구강보건사업이 있었습니다.
양주시가 지방행정 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중풍과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만성질환은 적절한 치료와 재활이 관건이죠. 질환들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양주보건소가 재활치료 운동 교실을 운영합니다.
손발 움직임이 원활하지 못해 고통받고 있는 중풍 환자들 이들을 대상으로 양주 보건소에선 한방 중풍 슬링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그 개회식이 열렸습니다.
보다 높은 효과를 위해 6명씩 3개 반 총 1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한방중풍 슬링운동교실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재활치료와 한방진료 기초 체력 측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초빙됐는데요. 먼저
한방공중보건의에게 중풍의 특성과 운동의 필요성 등을 알아보고 또 전문 물리치료사와 함께 전문 치료기구인 슬링을 이용한 운동법을 직접 실습해봤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힘도 들지만 보다 자유로운 몸과 마음을 위해 열심히 동작을 익히는 모습인데요.
또 손가락의 섬세한 움직임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전문기구를 이용한 훈련은 앞으로의 희망을 전했습니다.
중풍은 재활치료가 핵심일 만큼 중요한데요.
이번 한방 슬링 운동교실이 양주시 중풍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만성질환자를 위한 운동교실도 개회식을 가졌는데 고혈압과 당뇨 과체중 등으로 고생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법 예방법 등을 알아봤습니다.
운동 부족은 만성질환 발생의 직접적인 위험요인데요. 이번 만성질환 운동교실은 환자의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목표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수업 첫날 보건소 건강증진실에 마련된 각종 운동기구들을 이용해 운동처방사의 지시에 따라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실시했는데요. 보다 건강한 몸과 가벼운 몸을 만들기 위해 모두들 열심인 모습입니다.
3개월 동안 꾸준히 운동하다 보면 건강은 저절로 되찾아질 것 같습니다. 양주보건소와 함께하는 시민 건강증진 사업 앞으로도 쭉 계속됩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나누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나눕니다.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누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온 양주시를 훈훈하게 물들였습니다.
지난 20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신체장애인 복지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신체장애인 복지회가 주관하고 경기 북부 참사랑나눔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양주시 장애우들과 양주시장 국회의원 등 320여 명의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는데요. 먼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참사랑 나눔회 이범철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참사랑 나눔회는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장애우와 함께하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물심양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양주시 신체장애인복지회 고병모 회장도 참사랑 나눔회의 이 같은 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참사랑 나눔회는 1천만 원의 후원금과 쌀 10kg 250포를 기증했는데요. 이날 나눈 쌀은 250명의 장애우들에게 단순한 밥이 아닌 밝은 희망이었습니다.
앞으로 회원들이 하는 일 장애인들이 큰 도움이 되서 그분들이 재활하는데 생활에 도움이 되고 그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참사랑 나눔회가 있어 훈훈했던 한 주 앞으로 더 큰 사랑 더 큰 나눔을 기대해 봅니다.
언어도 기후도 음식도 예절도 모두가 달라 처음엔 많이 힘들었을 여성 결혼 이민자들 어느덧 한국 사람보다 더 한국 사람 같아졌는데요.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여성 결혼 이민자 교육 수료식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21일 회천 2동 위스타트센터에서 여성 결혼 이민자 교육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2007년 9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기초 한국어와 전통예절 전통음식 등 한국 문화에 대한 교육을 마친 24명의 수료생들의 표정엔 기쁨과 아쉬움이 교차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로서 알아야 할 어휘와 대화법을 익히고 한글맞춤법과 정확한 발음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는데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폴란드 등 국적도 인종도 다양하지만 5개월 동안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려는 열정만큼은 하나였습니다. 존디자 수료자 대표의 인사말에는 그간의 어려움과 노력이 모두 들어있었는데요.
그 우리 여기 결혼 이민자들 한국 와서 어려움이 많아서 그 양주 양주 양주시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교육 수료에 이어 한국어 중급 과정과 컴퓨터 교육을 희망하는 열성 과연 교육열 1등인 대한민국 주부답죠.
언제나 노력하는 삶이 아름다운 여성 결혼 이민자 교육 수료식 현장이었습니다
지난 대보름 오곡밥과 부럼 많이 드셨습니까. 올 한 해 풍년과 만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밝음 사상을 잘 드러내고 있는데요. 양주시에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 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21일 목요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야외 운동장에서 고유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우리 민족 대표 명절인 정월대보름날 열린 이날 고유 민속놀이 한마당에 양주시장과 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는데요. 시작을 알리는 징소리와 함께 파란 하늘 위로 연날리기가 시작됐습니다.
각자의 소원이 적힌 연을 날리며 시민들은 올 한해 무사 무탈을 염원했습니다.
또 참가한 시민들을 동심의 세계로 되돌리는 고유 민속놀이가 진행됐는데요. 도개걸윷모 쫓고 쫓기는 스릴 만점의 윷놀이와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을 즐기며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생각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아도 끝까지 제기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한편에 마련된 푸짐한 오곡밥과 나물이 정월대보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습니다.
이어 줄다리기와 달집 태우기가 있었는데요.
시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달집에 각자의 소망을 적은 시민들의 바람은 다양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딸 아이가 둘 있는데
대학생입니다 작은애가 장학금을 탔는데 큰 아이도 좀 같이 탔으면 합니다.
누구나 생각하겠지만 가족의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아무리 명예와 돈과 뭐 그런 게 다 갖춰도 건강이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다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건강이 최고니까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한 해 지냈으면 하고 빌었습니다.
즐거운 우리 고유 민속놀이와 함께했던 정월대보름 밝고 환한 보름달만큼이나 멋진 2008년을 기원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치아 건강의 가장 첫 번째 수칙은 규칙적이고 올바른 칫솔질입니다. 여든까지 갈 어린이들의 칫솔질 습관 양주보건소가 바르게 잡아드립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스타트 광적마을 공부방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이 실시됐습니다.
어린이들의 구강검진과 예방 진료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조기 치료와 치료비 절감 올바른 구강보건 습관을 위한 이번 사업은 꼼꼼하면서도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약품을 이용한 프라그 확인 불소도포 등이 이뤄졌는데요.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이날 배운 칫솔질이 아이들의 평생 습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들 칫솔질을 곧잘 따라하는 모습인데요. 약품으로 치아의 프라그를 확인한 어린이들은 불편한 불소도포도 잘 참아냈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겐 홈 메우기 시술과 충치 치료를 실시했는데요. 어린이들의 구강 보건습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합니다. 양주보건소와 함께 온 가족의 치아 건강을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양주시. 그 밑거름에는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행정혁신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든든한 친구로 거듭나기 위한 양주시의 노력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만나보시죠.
새해 벽두부터 양주시의 큰 경사가 났습니다. 지난 1월 29일 서울 종로 중앙청사에서 열린 지방행정혁신 우수기관 시상에서 양주시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는데요. 시정 발전의 밑거름인 행정 능력을 인정받은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은 지방행정 및 혁신평가 전문가 148명으로 구성된 지방행정혁신평가단이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개월간에 걸친 엄중한 심사 끝에 결정됐는데요.
양주시는 혁신역량 혁신과제 혁신 체감도 등 3개 부문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양주시는 이번 표창으로 1억 8천만 원의 성과금을 받게 되는데요. 양주시와 함께 이번 시장에서 표창을 받은 68개 기관이 기념촬영을 펼쳤습니다. 기념촬영을 하는 각 시군단체의 표정이 참 밝은데요. 이번 시상이 2008년 양주시의 시정 추진에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시민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예방 표어 포스터를 공모합니다.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응모하며 양주시 재난민방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시민들의 자율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이번 공모에 뜻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보건소는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출산부들을 위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실시합니다.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약속하는 모유 수유 클리닉은 매주 월요일 양주보건소 나누리 방에서 실시됩니다.
수유자세 교정과 통증 관리 우혈 예방 등 유용한 정보로 이뤄질 이번 클리닉에 해당 출산부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08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사업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며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입니다.
접수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며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본인 건강보험증입니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한 2008 공공근로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요즘 전화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계좌이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잘만 이용하면 참 편리한 인터넷 뱅킹이지만 이용하실 때 수취인의 계좌번호를 몇 번이고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얼마 전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 엉뚱한 사람에게 1천만 원을 입금한 송금인에게 금융감독원이 해당 은행은 돈을 돌려줄 의무가 없으며 송금인과 수취인과의 조정을 통해 해결하라 이런 결정을 내렸는데요. 수취인이 순순히 돌려주지 않을 경우 소송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하죠.
꼼꼼한 계좌번호 확인 몇초의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꼭 챙겨야 한다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