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보다 짜게 먹지 않아도 소금 때문에 혈압이 오르는 이른바 소금에 민감한 체질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당뇨나 비만 또는 높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나는 이런 체질은 고혈압과 심혈관질환에 그대로 노출돼 있는데요. 한식의 특징인 찌개나 국은 자칫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단이죠.
건더기 위주로 식사를 하고 국물은 될 수 있으면 싱겁게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다고 하는데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금 하지만 적정량 섭취가 중요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하는 2007 을지훈련이 5일간 진행됐습니다.
새마을 지도자들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내 최초 민자 농산물유통센터를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백석읍 복지리 가야 5차 아파트 주민과의 대화가 있었습니다.
한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준 제3회 연희단 버들 소리 공연이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지구촌 재난구조단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평소 꾸준한 훈련과 준비만이 우리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질 수 있습니다. 포괄 안보 상황을 실전처럼 완벽 점검하는 2007 을지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지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에 걸쳐 2007 을지훈련이 실시됐습니다. 군사연습과 병행 실전처럼 긴장감 있고 밀도 있게 진행된 이번 을지훈련은 지자체 중심의 민관군 18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작전이었는데요.
전시 국가비상대비계획을 검토하고 그 절차를 익히는 것에 초점을 두고 선진 비상대비태세를 진행했습니다. 실제상황을 가정 적의 공격경보시 사회 불안 상황과 정보통신 시스템 마비 현상 등을
인지하고 각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했는데요. 특히 화생방 방호 사이버 공격대비 국가 핵심 시설 보호 등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는 모습이 든든하기만 한데요.
2007 을지훈련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보다 살기 편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 지도자회에서 협동과 단합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가졌습니다. 푸르른 자연과 함께한 새마을 지도자 한마음대회 현장으로 가보시죠.
지난 8월 22일 경기도 가평군 유명산 유원지에서 양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장과 시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들과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가평군 유명산의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을 벗삼아 심신 단련과 새마을 지도자들의 단합을 위한 자리였는데요.
먼저 오전에 진행된 유명산 등반 대회를 통해 한마음의 실록을 마음껏 느끼며 몸과 마음을 정화시켰습니다.
유명산에 가파른 산세를 오르내리며 흠뻑 땀을 흘린 참가자들은 개운한 산행을 마쳤는데요.
이어 운동장에 모여 유공자 표창 및 양주시장의 축사와 각 읍면동 지도자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스레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는데요.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각 읍면동이 한마음이 돼 보다 살기 좋은 행복 양주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양주의 깨끗한 자연과 첨단 농업시설이 빚어낸 양주의 농산물들이 전국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나아가는 방법 바로 농산물 유통센터에 있습니다
지난 8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산물유통센터 연구용역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장과 부시장 관계 공무원 및 한국농촌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조명기 박사 등이 참석한 이번 보고에서는 전국 유통센터의 시설 현황 및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향후 소비시장과 양주시 유통센터 건립 효과 및 사업 타당성을 분석했습니다.
또 전국 최초 민자 농산물유통센터 건립에 관한 실효성과 추진 절차에 대해 검토했는데요.
관내 농산물 판로와 연계 방안을 연구하고 기존의 유통센터에서 벗어나 문화 휴식 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유통 모델을 추진하는 방안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양주시 농산물유통센터는 지난 2002년 농협중앙회와 유통센터 설치를 합의 2004년 사업부지를 매입했지만 이후 부지 매각 및 시설비 분담 불가로 협약이 파기됐는데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유통
센터 건립 효과와 필요성 분석을 통해 민자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민재 사업 추진으로 판가름난 농산물유통센터 앞으로 농업인들의 큰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주민들의 민생과 인심을 알아보는 가장 빠른 방법 바로 양주시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하는 건데요.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선 가야 5차 아파트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지난 8월 24일 백석읍 복지리에 위치한 가야 5차 아파트 노인정에서 주민과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장과 총무과장 환경보호과장 교통과장 등 각 부서 공무원과 김동한 입주자 대표
및 김하능 노인회장 등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복지천 산책로 연계 공사와 송산약수터 입구 철제 다리 보수 및 교체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나왔는데요. 특히 아파트 맞은편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과 황우천 진입로 신호등 이동 부곡에서 복지간 도로 추진 현황 등 도로교통에 관련된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모두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된 사안인 만큼 빠르고 정확한 시정을 약속했는데요.
또한 임야 무단 개발로 인한 토사 범람과 미관 저해 등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개발 금지와 경고판 설치를 약속했습니다.
주민의 뜻이 곧 양주의 뜻입니다. 주민과의 대화로 날로 가까워지는 주민과 양주시를 기대합니다.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늦더위로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으시죠 이럴 땐 시원한 바람 소리를 닮아 있는 우리가락 우리소리로 이 늦더위를 달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제3회 연희단 버들 소리 공연 현장으로 가보시죠.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3회 연희단 버들소리 공연 그 단아하고도 화려한 열정의 현장입니다.
세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연희단 버들소리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볼 것 많은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젊은 국악인들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탄생한 그룹 더 광대의 대고 연주와 대취타 공연을 시작으로 그 열정의 무대가 열렸습니다.
이어 퓨전그룹 락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환상적인 무대 분위기에 매료된 객석에서는 탄성이 이어졌습니다
무더운 늦여름 밤의 더위를 피해 양주 별산대 놀이 마당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우리나라의 흥겨움과 매력에 흠뻑 취했는데요. 비보이들의 멋진 공연에 이어 버들 소리 연희단의 풍물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군무와 솔로가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풍물놀이에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됐는데요.
우리 가락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으로 가득했던 2007 연희단 버들소리 공연 다음 공연도 기대해 봅니다.
국가안보와 자유 수호를 위해 활동하는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 지부에서 지구촌 재난구조단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자연재해 및 각종 재난을 대비해 노력하는 그들을 만나보시죠.
지난 8월 26일 양주 문예회관에서 2007 지구촌 재난구조단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양주시장 및 지구촌재난구조단 청년회원 및 운영위원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위급 상황에서 유용한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술 교육이 있었는데요.
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허진행 청년회장의 대회사가 있었습니다.
청년회의 화합을 당부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지구촌 재난구조단을 약속했는데요.
대원 여러분 오늘의 이 행사가 청년회가 더욱더 발전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라는 사명감으로 한국 자유총연맹의 위상을 높이는 주역이 됩시다
양주시 지구촌 재난구조단은 어두운 그늘과 재해 재난을 입은 우리 시민들께 힘이 될 수 있는 구조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어 의정부 소방서의 김성민 소방사의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술에 관한 교육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심폐소생술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조금은 어색해하면서도 마네킹으로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응급 상황에서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지구촌 재난구조단에겐 필수 사항이겠죠. 지구촌 재난구조단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공명선거를 기원하는 2007 제5회 한북마라톤대회가 개최됩니다.
10월 7일 의정부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5회 한북마라톤대회는 5km 10km 하프 32km 등 4종목이며 접수는 9월 15일까지 한북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공명선거를 기원하는 제5회 한북마라톤 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양주를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양주 웰빙 시티투어를 운영합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출발하는 양주 웰빙 시티투어는 회암사지 초록 지기 마을 대장금 테마파크 등 양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내 고장 양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 양주 웰빙 시티투어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노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행복건강체조 경연대회 및 한방 타이치 발표회가 열립니다.
10월 13일 양주시설관리공단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11개 읍면동별 체조팀이 경합을 벌이며 1위 팀은 2008년도 전국 실버 댄스 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받게 됩니다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행복건강체조 경연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는 제3회 자원봉사박람회가 9월 8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립니다.
40여 개의 체험 홍보관과 이벤트관 운영 불꽃놀이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될 제3회 자원봉사 박람회에 자원봉사의 기쁨과 보람을 함께 누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합니다.
양주 꿈나무 도서관과 덕정도서관에서 동시 모음 전시 우수영화 상영 문학기행 도예교실 모범 독서상 수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 활성화와 문화 향유를 경험하게 될 독서의 달 행사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장애우들의 편의를 위한 두루두루 도서 배달 서비스가 9월부터 실시됩니다 양주시 거주 장애인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장애우들은 경기도 사이버중앙도서관 홈페이지나 시립덕정도서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일회에 다섯 권의 도서를 자택으로 배달해 드립니다.
책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 두루두루 서비스에 장애우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어느덧 9월입니다 이번 주엔 처서와 추분 사이의 절기인 백로가 있는데요. 무지막지했던 늦여름 더위도 절기는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시원함이 느껴지는데요. 오곡백과가 여무는
계절 우리의 정신과 마음도 한결 성숙해져야 할 시기인데요. 유난히 비도 많고 더위도 심했던 올여름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