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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7 년 06월 재생시간 15 분 49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양주, 시민, 대회, 탁구, 희망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기가 벌써 극성입니다 보통 장마 뒤에 활동하는 모기지만 기온이 오르면서 그 활동 시기가 빨라졌는데요. 모기는 땀 냄새 등 체취를 좋아해서 20m 밖에서도 체취를 맡아서
사람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방충망에 단 2mm의 작은 구멍만 있어도 몸을 절반으로 구부려 집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 불청객 모기 퇴치를 위해 방충망 점검과 평소 청결 유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5회 양주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문화예술회관 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양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위한 만보클럽 2기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양주시의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희망장학재단 창립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10년 동안 양주시민의 좋은 벗이 되어준 시립합창단의 10주년 기념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양주시의 탁구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한 양주시장기 탁구대회가 있었습니다
쌀의 소중함과 농부의 수고를 느껴보는 손 모내기 체험 행사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최근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의 여가 활용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르신들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운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바로 게이트볼이 있습니다.
간단한 경기 규칙과 나름의 정교한 기술을 요하는 게이트볼 장소나 구장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장점과 팀원 간의 돈독한 우정까지 챙길 수 있는 게이트볼의 매력에 양주시가 푹 빠졌습니다.
지난 5월 30일 문예회관 운동장에서 제5회 양주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개 팀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지난 대회보다 늘어난 선수들의 수가 게이트볼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개회 선언과 우승기 반환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다들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승부를 펼쳤습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경기에 선수들의 환호성이 더해졌는데요. 치열한 접전 끝에 5회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 우승은 은현 A팀이 차지했습니다.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가족 화합을 위해서도 유익한 게이트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시민과 더욱 친근한 스포츠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얼마 전 한결 가뿐해진 모습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은 만보클럽 1기 수료식이 있었는데요. 2기 회원들도 여름을 맞아 굳은 각오와 의지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걷기 운동 생활화를 통해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삶의 즐거움까지 찾아드리는 만보클럽
성공적인 1기 운영에 힘입어 제2기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만보클럽 2기 선포식이 열렸는데요. 하루 만보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걷기 그룹을 결성 만보기와 걷기 수첩 등을 이용한 운동 실천이 이들의 목표입니다.
서약 선서를 하는 대표자와 회원들의 굳은 의지가 엿보이는데요. 시민들의 걷기 운동에 유정인 부시장도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1기 수료자 사례 발표 시간에는 선배들의 경험과 충고에 모두들 귀를 기울였습니다. 만보클럽 1기는 평균 체중 1.29kg 감소 체지방량 1.63kg 감소 등 성공적인 결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영양 교육과 걷기 교육을 통해 2기 회원들도 성공적인 만보 걷기 운동을 다짐했습니다.
적절한 영향 균형을 위한 공중보건의 한의사의 교육과 무릎이나 발목 관절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바른 걷기 자세를 전문가 의사에게 배워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는데요. 양주시민 모두가 걷고 또 걸을 때까지 양주시 만보클럽은 쭉 계속됩니다.
우리의 희망은 자라나는 꿈나무 바로 우리 양주시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입니다. 우리의 희망을 키우는 일 바로 양주시의 아들 딸들이 마음껏 뛰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푸는 일입니다.
양주시의 희망을 키우는 희망장학재단이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양주시 각 학교 관계자와 사회단체장 희망장학재단 장학생 40여 명 등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기념식은 우수 인재 양성과 양주시 교육 발전의 한 획을 긋는 양주시의 굳은 의지인데요. 희망장학재단의
설립 경과보고에 이어 기쁜 날을 축하하고 희망장학재단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흥일 이사장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는 그동안 외부로 빠져나갔던 우수한 인재들이 다시 관내로 들어오게 하고
타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오히려 우리 시를 찾도록 교육 여건의 개선이 필요할 때
금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의 출범이야말로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우리 시가 교육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07년도 희망장학재단의 활동과 계획 보고에 이어 제1기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는데요. 중학생 9명과 고등학생 17명 대학생 18명으로 이루어진 1기
장학생들은 각오 낭독을 하며 양주시의 밝은 희망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베푼 사랑만큼 돌아올 양주시의 밝은 미래 희망장학재단이 함께 밝혀나가겠습니다.
양주 시민의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을 행복하게 했던 양주 시립합창단이 올해로 벌써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기쁜 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감동의 축하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지난 97년 6월 국립으로 재창단한 뒤 10년 동안 정기 공연 및 기획연주회 등 많은 무대로 양주 시민들의 벗이 돼 준 시립합창단이 올해로 10주년 기념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2일 별산대놀이 마당에서 봄과 사랑을 테마로 펼쳐진 이번 연주회는 1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인 만큼 한층 성숙해진 합창단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인기 개그맨 변기수 씨의 편안하고도 익살스러운 진행이 참석한 시민들을 더욱 즐겁게 했습니다.
일부는 요하네스브람스의 리베스리더 중 사랑을 노래한 18곡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싱그러운 6월의 저녁 달콤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1부 공연이 끝나고 전 합창단원들에게 감사패 증정식이 있었는데요. 지금의 합창단이 있기까지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던 그들에게 많은 박수가 있었습니다.
1부가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사랑을 노래했다면 2부 공연은 우리에게 친근한 가곡들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봄처녀 봄이 오면 나물 캐는 처녀 등 봄을 주제로 한 우리 가곡들이 멋진 합창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여성 합창과 독창 무대도 이어졌는데요. 주말을 맞아 무대를 찾은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전해졌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무대로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립합창단 앞으로의 10년도 더 큰 발전과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구기 종목 가운데 가장 작고 가벼운 곡을 사용하는 탁구 공은 작지만 탁구가 주는 스릴과 쾌감은 여느 스포츠 못지않습니다. 운동 효과 또한 큰데요 탁구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양주 시민들을 만나보시죠.
지난 3일 문예회관 체육관에서 제3회 양주시장기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양주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김선우 탁구협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덕정 동호회의 우승기 반환으로 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량을 겨루되 경기 후에는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으로 함께 가꿔나감으로써 스포츠에서도 으뜸 양주 시민을 과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 탁사랑팀 덕정팀 회천팀 등 10개 팀 선수 110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식 복식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는데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려는 선수들의 눈빛은 매섭기만 했습니다.
2004년 설립돼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양주시 탁구협회 회원답게 다들 수준급의 실력을 보였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 경기 끝에 단체전 우승은 양주 탁구클럽 A팀이 차지했습니다.
양주인의 탁구 사랑은 뜨겁기만 한데요. 탁구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피자나 햄버거 자장면 등 맛난 음식들이 참 많지만 한 끼만 건너도 꼭 찾게 되는 건 역시 우리 쌀로 지은 따끈한 밥이죠.
6월 모내기철을 맞아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2일 양주 문예회관 정문 앞 논에는 고사리손으로 모를 내는 어린이들이 땀방울을 흘리고 있었는데요. 가납초등학교 4학년 4반 어린이들과 양주시장 주민자치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6월 모내기
철을 맞아 사라져가는 손 모내기를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부의 수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양주시장의 인사말과 주민자치위원장의 모내기 설명에 이어 본격적인 손 모내기가 시작됐는데요. 거머리에 물릴까 봐 긴 양말을 신은 어린이들이 일렬로 서서 부지런히 모를 내는 모습이 꽤 진지해 보였습니다.
6월의 햇살에 모두들 금세 땀방울이 흘렀는데요. 몸은 힘들지만 마음만은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농부 아저씨들이 해 주는 밥만 먹으니까 어떻게 하는지를 몰랐었는데 여기에서 배우니까 참 유익한 것 같고요. 농부 아저씨들이 해주는 밥 먹는 거 보니까 그냥 고마운 줄 몰랐었거든요 처음에는요 그런데 여기 와보니까 얼마나 힘든지를 알아서 이제 밥 먹는 거 남기지 말아야겠어요.
기계 모내기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손 모내기를 직접 체험한 참가자들 농부들의 그 귀한 땀과 노력을 조금이나마 느껴봤는데요.
오늘 특히 가납초등학교 학생들이 나왔는데 그 학생들은 아마 대개 말하기를 쌀나무라고 이런 단어를 씁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모와 쌀이 생산되는 그런 부분 그런 걸 상기시키고 또
우리가 먹는 그 중요성을 또 우리 학생들도 알아서 농촌이 발전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런 지혜와 체험으로서 오늘 그 활동을 가졌습니다. 오늘 학생들이 고생이 많은데 아무튼 학생들도 이런 우리가 먹고사는 데 대해서 중요성을 한번 생각하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았나
모내기를 마친 후 우렁이를 논에 풀어주기도 했는데 친환경적인 쌀 재배를 하고 있는 우리 양주쌀 앞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남기거나 버리지 말아야겠습니다.
양주시는 음주로 인해 본인과 가정 사회와 불화가 있는 시민들에게 금주를 실천하게 하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주는 금주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이종범 금주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의 및 상담과 금주 침시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효과를 거둘 금주클리닉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건설교통부에서 결정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한 2007년 1월 기준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하오니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 호스피스회는 치료 중인 암 환자와 말기 암 환자의 증상 완화 및 안일감 향상을 위해 양주 예쓰병원 내 호스피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족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양주 호스피스 병동에 해당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양주시의 모든 산림은 소유자가 있으므로 소유자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산채나 약초 열매 버섯류 등을 굴취 채취하는 행위는 모두 범법 행위에 해당됩니다.
위반 시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요즘 햇살이 따가워지면서 자외선 차단제 꼭 챙기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피부를 위해 바르는 각종 화장품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 꼭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여름철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는 개봉 후 6개월 안에 다 쓰는 것이 좋고 스킨이나 로션 립스틱 등도 개봉 후에는 1년 안에 다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통기한이 가장 짧은 화장품으로는 여성들이 즐겨 바르는 마스카라가 있는데요.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줘 개봉 후 3개월 안에는 반드시 다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죠.
아름다워지기 위해 바르는 화장품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기억하시고 오늘은 갖고 계신 화장품의 유통기한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제5회 양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 개최, 시민의 건강을 위한 만보클럽 2기 선포식, 양주시 인재육성 위한 희망장학재단 창립, 양주시립합창단 10주년 기념연주회 열려, 양주시 탁구인 화합의 장 제3회 탁구대회, 사라져가는 손모내기의 체험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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