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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호 양주군 소식 1/2
생성연월
1990 년
09월
재생시간
15 분
53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토지,
이하,
민원,
과세,
군민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부터 양주군 소식 제 8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주군은 행락지에서 바람직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군은 행락객이 모이는 모든 장소를 대상으로 불법과 무질서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키로 하고
노인자원봉사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 어린이 봉사대 등 17개 단체 4천여 명을 명예감시관으로 위촉해 자연정화 활동과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계몽 활동을 매주 전개하고 경찰 및 관계부서 공무원으로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행락진의 접객업소에 대해서는 바가지 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불법 상행위와 과소비 조장 행위 춤판도박판 등 퇴폐 행위 장소제공 등을 중점 단속하고 행락객에 대해서는 음주 추태 고성 방가 등 무질서
행위와 자연 훼손 행위 불법 주정차 등을 계도 및 단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군은 행락객들에게 부담 없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 양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88년부터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진입도로 확포장 주차장 개설 화장실 및 음수대 설치 등 행락객 편의시설을 확충해왔고
특히 지난달 9일에는 각 유원지 상임대표와 군 요식업 조합 임원 등 20여 명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자릿세 안 받기? 바가지 요금 안 받기 친절 베풀기 풍기문란행위 자율단속 환경개선운동 등 5개항을 실천하기로 자율결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군은 친절하고 깨끗하며 법질서와 상도덕이 살아있는 건전한 행락 분위기 정착을 위해 이 운동을 계속해갈 계획입니다.
양주군이 특색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보호 대상자 가구와 공무원의 결연 맺기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군은 관내 생활보호 대상자 가구 451세대와 본청 및 각 읍면의 공무원들이 결연을 맺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생활의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왔는데 지금까지 253세대가 공무원과 결연을 맺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은 결연 가구를 수시로 방문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 광적면장 김웅화씨는 가납리에 거주하는 홍옥자씨와 구자일씨에게 매월 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고 은현면 적십자 봉사 회장 남영우 씨는
용암1리에 거주하는 최무만씨 회갑에 오만원 상당의 이불 한 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생활보호 대상자의 고정사항 15건을 해결하고 총 84명의 경조사에 326만 6천 원 상당의 격려금을 모아 전달하는 한편
광적면 총무계장 박기원 씨는 광성리에 거주하는 김영화 씨를 성산 피혁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했고 재무과 남이면 씨가 은현면 용암2리에 거주하는 정현수 씨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피부로 느끼며 삶의 의욕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군 산하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자립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86년부터 계속돼 온 청소년 수련대회가 지난달 7일부터 8일까지 장흥면 대도수련원에서 있었습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양주군 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중고교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 대회는 청소년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친선과 화합심을 기르고 장차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이들에게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시켜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날 입소식을 마친 수련생들은 정명훈 협의회장과 김상원 씨로부터 바르게 사는 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수영 강습을 통해 체력을 단련했으며
저녁에는 레크레이션과 촛불 의식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다지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자연 정화 활동을 전개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은 우리 스스로 아끼고 가꿔야 한다는 의지를 심어주고 주제발표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점을 찾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성과를 토대로 이들 청소년들이 신념과 긍지를 가지고 바르게 자라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점차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양주군은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로 확포장 공사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농축산물 등 각종 생산품의 출하를 용이하게 하는 등 군민들의 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별로 사업의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난 5월 말에 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상수 한산간 도로 3.94km를 노폭 5.5m로 확포장했고 2월 말에는 부곡 석현간 도로 1.44km와
광사 삼숭간 도로 2.9km를 사업비 2억 6천500만원을 투입해 포장 완료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총 21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납 선암간 도로 3.53km와 일영 삼상간 도로 3.75km 그리고 덕정 검문소 덕정 시가지간 연결도로 0.8km를 확장 포장해 군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은 관내 지방도 군도 전 구간을 포장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92년도 말까지 확보해 포장 완료토록 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개발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토지를 과다 보유하는 것을 억제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토지 공급을 촉진하며 토지 소유자별로 형평과세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금년부터 종합토지세제가 시행됩니다.
종합토지세란 전국의 토지를 전산처리망을 이용 소유자별로 종합 합산해 누진 과세함에 따라 토지 과다 보유자는 많은 세금을 부담하게 되며 생활필수적인 토지를 갖고 있는 대다수 국민은 세 부담이 오히려 줄어들게 되는 제도입니다.
전국의 과세 대상 토지는 소유자별로 종합 합산 별도 합산 분리의 세 가지 유형으로 과세하게 되는데 종합합산 과세 대상 토지는 주택지 나대지 작정지 부재지주 농지 법인 소유 농지 영림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임야 등이며
과세표준액 2천만원 이하 0.2% 5천만원 이하 0.3% 1억원 이하 0.5%
3억원 이하 0.7% 5억원 이하 1%
10억 원 이하 1.5% 30억 이하 2%
50억 이하 3% 50억 이상은 5%의 세율을 적용하고 별도 합산 과세 대상 토지는 사무실 상가 호텔 백화점 등 영업용 건축물이 있는 토지로 과세표준액 1억 원 이하 0.3%
5억원 이하 0.4%.
10억 원 이하 0 5% 30억 원 이하 0 6%
50억 원 이하 0.8%
100억원 이하 1%
300억 원 이하 1.2% 500억 원 이하 1.5%
500억원 이상은 2%의 세율을 적용합니다.
그리고 분리과세 대상 토지는 농민의 자경 농지 적정 규모의 공장 용지 및 목장 용지 보존 임진회의 영림 계획인가를 받은 조림지 종중림 등으로 종전과 같이 0.1%에서 0.3%의 세율이
적용되고 골프장 별장 고급 오락장 등 사치성 토지는 5%의 세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과세 기준일은 매년 6월 1일로 지방세법 제 234조의 21 규정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토지 소유권 변동 신고를 받아 동월 25일까지 과세 대상 토지에 대한 토지 소유
공남을 마치고 앞으로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고지되며 납길은 10월 16일부터 동월 31일까지입니다.
토지의 과다 보유를 막고 국민이 필요한 만큼의 토지를 골고루 소유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토지세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양주군은 군민 본의의 민원봉사자세 확립으로 주민 편익 위주의 봉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과 직접 접하는 민원창구를 우선 집중적으로 쇄신해 달라진 정부의 모습을 가시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민원실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건전한 교양잡지를 항시 비치해 민원이 기다리는 시간에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 봉사를 취지로 하기 위한 직원 교육과 추진사항을 월별로 자체 평가해 미흡한 점은 즉시 개선해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팩시밀리 타자기 독사기 등 민원행정장비를 우선적으로 보강해 사무기계화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하고
군의 민원상담관실에서는 봉합 엽서를 군청과 각 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주민의 행정에 대한 불만 건의 억울한 사항 등을 직소 받아 군수가 직접 검토하고 친서로 회신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각종 민원은 가능한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는 능동적인 민원 처리를 생활화하고 군의 민원행정쇄신추진위원회를 두어 민원 제도를 주민 편익 위주로 개선해 나가며
토지와 관련된 복합민원 30종은 관계부서 간의 협조를 강화해 일괄접수 일괄처리하고 동일 기관 내에서 확인이 가능한 재증명 서류는 일체 징구를 금하도록 하는 등 군민 여러분께서 군의 약속을 진정으로 믿을 수 있을 때까지 민원행정쇄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경제발전 수준에 상응한 국민정신 수준이 뒤따르지 못해 불법 무질서 등 사회 병리 현상이 만연되고 있습니다.
양주군은 준법질서와 국민 도덕심을 함양시켜 다가오는 2000년대 선진국 진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가기 위해 관내 새마을 조직 노인자원봉사대
개인택시 조합 등 각급 직능단체가 전부 참여 등록해 버스정류장 유원지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질서 확립과 경범죄 처벌 등에 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밝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음 사항을 스스로 지켜가도록 합시다.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을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길거리에서 침을 뱉거나 대소변을 보지 맙시다.
공원 등에서 함부로 나무를 꺾지 맙시다.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음주 소란을 피우지 맙시다.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개 등을 함부로 풀어놓지 맙시다.
금년에는 모내기 이후 계속된 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하고 이상 저온 현상으로 벼의 생육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으나 다행히 8월 이후의 불볕더위로 앞으로 남은 막바지 병충해 방제와 벼 쓰러짐 방지등 후기 본답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적기 벼배기만 실시한다면 10년 연속 풍년 농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 군은 벼 수확량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목도열병 방제를 위해 병충해 발생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예비비 8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집중적인 공동지원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본답 후기 관리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다음 사항은 꼭 이행해 주셔서 기필코 풍년 농사가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러진 벼는 1~2일 이내에 네 포기 내지 여섯 포기씩 묶어 세웁시다.
일으킨 벼는 7%가 감소되나 일으키지 않은 편은 25%가 감소됩니다
조생종은 9월 중순에서 하순 중생종은 10월 상순 전후 만생종은 10월 중순 전후가 벼배기 적기이니 가급적 콤바인으로 현장 탈곡을 해주시고 인력으로 벤 벼는 반드시 작은 단으로 묶어 세워 말립시다.
작은 단으로 묶어 세워 말릴 경우 금간쌀 발생률은 7%에 불과하나 땅에 깔아 말리면 23% 작은 단으로 묶어 세우고 비닐을 씌워 말릴 경우 35%의 금간쌀이 생깁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벼 베기 작업을 위탁하실 분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기계화 영농단에 연락하시면 성실히 대행해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양주군 소식 제 8호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양주군은 행락지에서 바람직한 놀이문화를 정착시키고 수려한 자연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 말까지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운동을 계속해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군은 행락객이 모이는 모든 장소를 대상으로 불법과 무질서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키로 하고
노인자원봉사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연보호 어린이 봉사대 등 17개 단체 4천여 명을 명예감시관으로 위촉해 자연정화 활동과 건전한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계몽 활동을 매주 전개하고 경찰 및 관계부서 공무원으로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행락진의 접객업소에 대해서는 바가지 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불법 상행위와 과소비 조장 행위 춤판도박판 등 퇴폐 행위 장소제공 등을 중점 단속하고 행락객에 대해서는 음주 추태 고성 방가 등 무질서
행위와 자연 훼손 행위 불법 주정차 등을 계도 및 단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군은 행락객들에게 부담 없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 양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88년부터 총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진입도로 확포장 주차장 개설 화장실 및 음수대 설치 등 행락객 편의시설을 확충해왔고
특히 지난달 9일에는 각 유원지 상임대표와 군 요식업 조합 임원 등 20여 명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자릿세 안 받기? 바가지 요금 안 받기 친절 베풀기 풍기문란행위 자율단속 환경개선운동 등 5개항을 실천하기로 자율결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군은 친절하고 깨끗하며 법질서와 상도덕이 살아있는 건전한 행락 분위기 정착을 위해 이 운동을 계속해갈 계획입니다.
양주군이 특색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활보호 대상자 가구와 공무원의 결연 맺기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군은 관내 생활보호 대상자 가구 451세대와 본청 및 각 읍면의 공무원들이 결연을 맺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생활의 의욕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해왔는데 지금까지 253세대가 공무원과 결연을 맺어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은 결연 가구를 수시로 방문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 광적면장 김웅화씨는 가납리에 거주하는 홍옥자씨와 구자일씨에게 매월 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고 은현면 적십자 봉사 회장 남영우 씨는
용암1리에 거주하는 최무만씨 회갑에 오만원 상당의 이불 한 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생활보호 대상자의 고정사항 15건을 해결하고 총 84명의 경조사에 326만 6천 원 상당의 격려금을 모아 전달하는 한편
광적면 총무계장 박기원 씨는 광성리에 거주하는 김영화 씨를 성산 피혁에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했고 재무과 남이면 씨가 은현면 용암2리에 거주하는 정현수 씨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들이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피부로 느끼며 삶의 의욕을 잃지 않도록 하는데 군 산하 공무원들이 앞장서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자립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제 몫을 할 수 있도록 이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86년부터 계속돼 온 청소년 수련대회가 지난달 7일부터 8일까지 장흥면 대도수련원에서 있었습니다
바르게 살기 운동 양주군 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중고교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수련 대회는 청소년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친선과 화합심을 기르고 장차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이들에게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시켜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날 입소식을 마친 수련생들은 정명훈 협의회장과 김상원 씨로부터 바르게 사는 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수영 강습을 통해 체력을 단련했으며
저녁에는 레크레이션과 촛불 의식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다지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튿날에는 자연 정화 활동을 전개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은 우리 스스로 아끼고 가꿔야 한다는 의지를 심어주고 주제발표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점을 찾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성과를 토대로 이들 청소년들이 신념과 긍지를 가지고 바르게 자라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본 행사를 점차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양주군은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는 도로 확포장 공사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농축산물 등 각종 생산품의 출하를 용이하게 하는 등 군민들의 생활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별로 사업의 시급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난 5월 말에 9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상수 한산간 도로 3.94km를 노폭 5.5m로 확포장했고 2월 말에는 부곡 석현간 도로 1.44km와
광사 삼숭간 도로 2.9km를 사업비 2억 6천500만원을 투입해 포장 완료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총 21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납 선암간 도로 3.53km와 일영 삼상간 도로 3.75km 그리고 덕정 검문소 덕정 시가지간 연결도로 0.8km를 확장 포장해 군민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은 관내 지방도 군도 전 구간을 포장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92년도 말까지 확보해 포장 완료토록 함으로써 지역발전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개발의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토지를 과다 보유하는 것을 억제하고 필요한 사람에게 토지 공급을 촉진하며 토지 소유자별로 형평과세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금년부터 종합토지세제가 시행됩니다.
종합토지세란 전국의 토지를 전산처리망을 이용 소유자별로 종합 합산해 누진 과세함에 따라 토지 과다 보유자는 많은 세금을 부담하게 되며 생활필수적인 토지를 갖고 있는 대다수 국민은 세 부담이 오히려 줄어들게 되는 제도입니다.
전국의 과세 대상 토지는 소유자별로 종합 합산 별도 합산 분리의 세 가지 유형으로 과세하게 되는데 종합합산 과세 대상 토지는 주택지 나대지 작정지 부재지주 농지 법인 소유 농지 영림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임야 등이며
과세표준액 2천만원 이하 0.2% 5천만원 이하 0.3% 1억원 이하 0.5%
3억원 이하 0.7% 5억원 이하 1%
10억 원 이하 1.5% 30억 이하 2%
50억 이하 3% 50억 이상은 5%의 세율을 적용하고 별도 합산 과세 대상 토지는 사무실 상가 호텔 백화점 등 영업용 건축물이 있는 토지로 과세표준액 1억 원 이하 0.3%
5억원 이하 0.4%.
10억 원 이하 0 5% 30억 원 이하 0 6%
50억 원 이하 0.8%
100억원 이하 1%
300억 원 이하 1.2% 500억 원 이하 1.5%
500억원 이상은 2%의 세율을 적용합니다.
그리고 분리과세 대상 토지는 농민의 자경 농지 적정 규모의 공장 용지 및 목장 용지 보존 임진회의 영림 계획인가를 받은 조림지 종중림 등으로 종전과 같이 0.1%에서 0.3%의 세율이
적용되고 골프장 별장 고급 오락장 등 사치성 토지는 5%의 세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과세 기준일은 매년 6월 1일로 지방세법 제 234조의 21 규정에 따라 지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토지 소유권 변동 신고를 받아 동월 25일까지 과세 대상 토지에 대한 토지 소유
공남을 마치고 앞으로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 고지되며 납길은 10월 16일부터 동월 31일까지입니다.
토지의 과다 보유를 막고 국민이 필요한 만큼의 토지를 골고루 소유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토지세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양주군은 군민 본의의 민원봉사자세 확립으로 주민 편익 위주의 봉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과 직접 접하는 민원창구를 우선 집중적으로 쇄신해 달라진 정부의 모습을 가시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민원실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건전한 교양잡지를 항시 비치해 민원이 기다리는 시간에 부담없이 읽어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원 담당 공무원의 친절 봉사를 취지로 하기 위한 직원 교육과 추진사항을 월별로 자체 평가해 미흡한 점은 즉시 개선해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팩시밀리 타자기 독사기 등 민원행정장비를 우선적으로 보강해 사무기계화가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하고
군의 민원상담관실에서는 봉합 엽서를 군청과 각 읍면 민원실에 비치해 주민의 행정에 대한 불만 건의 억울한 사항 등을 직소 받아 군수가 직접 검토하고 친서로 회신토록 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각종 민원은 가능한 방향으로 적극 검토하는 능동적인 민원 처리를 생활화하고 군의 민원행정쇄신추진위원회를 두어 민원 제도를 주민 편익 위주로 개선해 나가며
토지와 관련된 복합민원 30종은 관계부서 간의 협조를 강화해 일괄접수 일괄처리하고 동일 기관 내에서 확인이 가능한 재증명 서류는 일체 징구를 금하도록 하는 등 군민 여러분께서 군의 약속을 진정으로 믿을 수 있을 때까지 민원행정쇄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경제발전 수준에 상응한 국민정신 수준이 뒤따르지 못해 불법 무질서 등 사회 병리 현상이 만연되고 있습니다.
양주군은 준법질서와 국민 도덕심을 함양시켜 다가오는 2000년대 선진국 진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가기 위해 관내 새마을 조직 노인자원봉사대
개인택시 조합 등 각급 직능단체가 전부 참여 등록해 버스정류장 유원지 등 다중집합 장소에서 질서 확립과 경범죄 처벌 등에 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밝고 명랑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음 사항을 스스로 지켜가도록 합시다.
담배꽁초나 쓰레기 등을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길거리에서 침을 뱉거나 대소변을 보지 맙시다.
공원 등에서 함부로 나무를 꺾지 맙시다.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음주 소란을 피우지 맙시다.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개 등을 함부로 풀어놓지 맙시다.
금년에는 모내기 이후 계속된 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하고 이상 저온 현상으로 벼의 생육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으나 다행히 8월 이후의 불볕더위로 앞으로 남은 막바지 병충해 방제와 벼 쓰러짐 방지등 후기 본답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적기 벼배기만 실시한다면 10년 연속 풍년 농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 군은 벼 수확량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목도열병 방제를 위해 병충해 발생 정밀 예찰을 강화하고 예비비 8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집중적인 공동지원 방제를 실시하는 한편
본답 후기 관리 지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다음 사항은 꼭 이행해 주셔서 기필코 풍년 농사가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러진 벼는 1~2일 이내에 네 포기 내지 여섯 포기씩 묶어 세웁시다.
일으킨 벼는 7%가 감소되나 일으키지 않은 편은 25%가 감소됩니다
조생종은 9월 중순에서 하순 중생종은 10월 상순 전후 만생종은 10월 중순 전후가 벼배기 적기이니 가급적 콤바인으로 현장 탈곡을 해주시고 인력으로 벤 벼는 반드시 작은 단으로 묶어 세워 말립시다.
작은 단으로 묶어 세워 말릴 경우 금간쌀 발생률은 7%에 불과하나 땅에 깔아 말리면 23% 작은 단으로 묶어 세우고 비닐을 씌워 말릴 경우 35%의 금간쌀이 생깁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나 벼 베기 작업을 위탁하실 분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기계화 영농단에 연락하시면 성실히 대행해 드리겠습니다.
주요내용
건전 행락질서 확립, 공무원, 어려운 이웃 돕기, 청소년 수련대회, 산업기반시설 확충, 종합토지세 부과, 민원행정쇄신, 불법, 무질서 추방, 풍년농사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