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같은 여름철 화장품 보관에 각별히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화장품이 변질되면 고스란히 피부에 해를 끼치기 때문인데요. 화장품은 기본적으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하죠.
빛과 열은 화장품을 변질시키고 또 하루에 온도 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은 물과 기름 등 화장품 성분을 분리시켜 사용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합니다.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해 서랍 속과 같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게 좋은데요. 건강한 여름철 피부를 위해 매일 쓰는 화장품 보관 꼭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북부 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7호선 연장 공동 건의가 있었습니다.
국제결혼 이주 여성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이 있었습니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사회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울타리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바둑인의 화합을 위한 제1회 양주시장기 바둑 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경기 북부의 만성적 교통 체증 완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양주시와 의정부시 그리고 포천시가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지난 6일 있었던 광역철도 7호선 연장 공동건의 소식입니다.
양주시와 의정부시 포천시는 광역철도 7호선 경기북부 연장과 조기 착공을 건의하는 공동 서명식을 가졌습니다.
양주를 비롯한 3개시시장은 경기 북부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지역개발 불균형을 극복하기 위해선 광역철도 7호선 연장이 절실하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양주시장은 20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3개 시의 협력을 강조하며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역철도 7호선 북부 연장 사업은 현재 기획재정부와 한국 개발원에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8월 최종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그동안 각종 규제로 지역 개발에 난항을 겪었던 경기 북부 이번 광역철도
7호선 연장 사업이 경기 북부 발전에 큰 날개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먼 곳으로 시집와 적응하는 것도 힘든데 거기에 몸까지 아프면 더 서글프겠죠.
지난 7일 의료보장제도 혜택을 받기 어려운 국제결혼 이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이 있었습니다.
의료보장제도 취약계층인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에 70여 명의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이날 한국건강관리협회 대형 검진 차량에서 위장 조영 촬영과 흉부 엑스선 촬영이 진행됐는데요.
조영 시약을 투여하고 지시에 따라 검진을 받는 여성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국적과 언어는 달라도 한국의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다 같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힘든 검진도 웃음으로 잘 참아내는데요.
그 밖의 검진은 보건소에서 진행됐습니다.
혈압과 신장 체중 등 기초 검진과 당뇨와 고지혈 B형 간염 빈혈의 유무를 알아보는 혈액 검사가 실시됐습니다.
꼼꼼한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아 다들 기분이 좋아 보이는데요.
피검사 엑스레이 여러 가지 검사했어요.
무료로 받아서 정말 좋아요.
앞으로는 개인별 검진 주기를 정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인데요. 국제 결혼 이주여성 무료 검진으로 다문화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가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된 다문화 가정 그들과 진정으로 한울타리를 이루려면 편견과 차별을 깨뜨리는 의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음악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울타리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희망을 전해온 양주 울타리회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홍순평 울타리회 회장과 양주시장 등 내빈들은 이번 음악회로 시민 화합과 다문화 가정의 올바른 사회 정착을 기원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별산대놀이 마당을 꽉 메운 다문화 가정과 시민들. 금난새 지휘자와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등장에 큰 박수를 보냈는데요.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금난새 지휘자는 이날 특유의 입담과 재치있는 곡 해설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경기병의 씩씩하고 당당한 모습을 담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에 이어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서활란의 그리운 금강산 줄리엣의 왈츠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또 젊은 음악가 황세미의 마린바 연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 비발디의 사계 등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장소에 따라 변화를 시도하는 금난새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에 관객들은 흠뻑 매료됐습니다.
음악의 감동으로 모두가 하나가 된 시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울타리 음악회 현장이었습니다.
흔히 바둑엔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이 녹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오랜 시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지난 11일 덕계공원에서 열린 제1회 양주시장기 바둑대회 소식입니다.
양주시 바둑 발전과 바둑인의 화합을 위한 제1회 양주시장기 바둑대회.
먼저 유공자 표창과 이흥규 양주시 바둑협회장 양주시장 등 내빈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흥규 회장은 옛 선조의 정취를 느끼고자 야외 대회를 개최했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대회 전 무더위를 식혀준 반가운 소나기까지 내려 선선한 날씨 속에 푸른 자연과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읍면동 대항전으로 시작한 대회는 강만우 프로구단과 조용태 양주시 총무팀장의 대국
또 김효권 프로 4단과 원대식 덕계고 교장이 만나는 명사대국으로 바둑인들의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또 프로기사와 다면기로 실력을 걸어보며 한 수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개인전에선 나이와 성별에 관계 없이 실력으로 맞붙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버지뻘 상대와 수를 겨루는 어린 기사의 눈빛이 야무진데요.
세대를 초월한 바둑의 매력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양주시 바둑 발전을 기원합니다.
?열일곱살부터 노인네들한테 배워가지구 정식 품앗이를 당겼어요. 동네 농산길 꾸며가지고 제가 농악인의 상사가 된 거예요
옛날서부터 그간 농사지으면은 꼭 들에 치고 나가고 이거 치면은 춤 안 추는 사람이 없어 농악이
농악이 제일 좋아요. 그러니까 내가 미쳤지.
아니 계속 하죠 나 죽을 때까지는 하는거지 뭐. 이게 제일 좋은 거니까 농악이 나는.? 내가 죽기 전까지는 후배를 가르쳐서 양성을 해 내가 죽어도 이끌어가지 그렇지않으면 후배는 안 가리키면 끊어지는거야? 문화재가
양주시는 12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시청 세무과내 시민의 방에서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합니다.
김재도 박상욱 김종욱 김원주 세무사가 상담하며 신청은 매주 수요일까지 세무과에서 받습니다.
시민들의 세무상담 편의 제공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실에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7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과세 대상은 주거용 토지를 포함한 모든 주택과 건축물이며 7월 30일까지 우체국 농협 및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지방세 포털 서비스 사이트에서 납부하시면 됩니다.
납부 기간 경과 시 가산금이 추가될 수 있으니 기간 내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만보 걷기 운동으로 건강과 활력을 찾아줄 양주 만보클럽 2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9월 1일부터 12주간 운영되며 만보계 및 걷기수첩 배부 체성분 검사 걷기 교육 영양 교육 등으로 진행되는 만보클럽 2기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양주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 교실을 운영합니다.
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기초반과 초급반으로 진행됩니다.
즐거운 방학을 위한 수영 교실에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얼마 전 월드컵을 기념해 아프리카 지역을 순회공연하고 돌아온 국립국악원 단원들이 말라리아에 감염돼 숨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죠.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계획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프리카 지역이나 베트남 캄보디아 등 말라리아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 가실 분들은 반드시 사전에 예방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 꼭 최신 말라리아 예방약인 메플로퀸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죠. 기존에 많이 쓰던 클로로퀸은 이미 많은 지역에서 내성이 생겼다고 합니다.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한 안전 수칙 꼭 지키시기 바라며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