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을철 유독 머리가 많이 빠지면서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요즘 탈모는 성인 남성뿐 아니라 여성과 청소년에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유전적 원인이 가장 크지만
식생활과 스트레스 잘못된 샴푸법 등이 탈모의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육류와 튀김 위주의 식사보단 콩과 생선 채소 위주로 먹고 충분한 수면과 편안한 마음가짐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지성과 건성 민감성 등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로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쾌적한 환경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정연료전환시범사업 협약 체결이 있었습니다.
시민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희망 연탄나눔 행사가 있었습니다.
녹색성장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가 열렸습니다.
가을의 정취와 함께한 민주평통 통일 백일장 대회가 있었습니다.
제1회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은현면 봉암리와 남면 경신리 등 중소산업단지의 청정연료 전환 시범사업 협약 체결이 있었습니다.
매연 감소로 인한 깨끗한 공기와 연료비 절감이 기대됩니다.
양주시와 경기 대진 테크노파크는 은현면 봉암리와 남면 경신리 등 11개 중소기업의 청정연료 전환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습니다.
기존 액체 연료인 벙커 시유에서 청정 연료인 도시가스로 전환하고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는 이번 사업으로 은현면 봉암리와 남면 경신리 상수리 지역의 쾌적한 대기 환경과 연료비 절감으로 인한 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청정연료전환 시범사업 협약 체결 현장이었습니다.
20만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염원하는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시민과 하나되는 양주의 힘찬 도약이 기대됩니다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 서정대 콘서트홀 매력적인 자족 도시를 위해 시민 화합을 다지는 뜻 있는 자리에 양주시장과 시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인 등 천여 명이 자리를 꽉 메웠습니다.
이날 배우 정흥채 씨가 양주 홍보대사로 위촉됐고 얼마 전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에서 양주들노래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양주 백석고등학교 팀과 양주 들노래 전승 보존 회장 등 양주시 발전과 함께한 유공자에게 시민상 표창이 전달됐습니다
양주시장과 내빈들은 양주의 시승격 9주년을 축하하며 시민의 힘으로 매력적인 자족 도시를 건설하자고 말했습니다.
이날 밸리댄스와 국악협회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 풍물패 누리새 등 시민의 날을 축하하는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농촌 마을에서 경기 북부의 거점 도시로 성장한 양주시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양주 시민과 함께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향한 힘찬 도약을 기대합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려운 우리 이웃의 근심도 시작됩니다.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희망 연탄나눔 행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와 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 연탄나눔 행사
은현면 도하리와 용암리 등 저소득층 8가구에 연탄 200장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연탄이 깨질세라 한 장 한 장 조심스레 연탄을 건네는 손길엔 이웃에 대한 염려와 배려가 묻어납니다.
차곡차곡 연탄이 쌓일 때마다 지켜보는 할머니의 마음도 채워졌습니다.
지역사회의 훈훈한 마음까지 전달한 희망 연탄 나눔. 추운 겨울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위안과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모든 습관이 그러하듯 에너지 절약도 세살 버릇이 중요한데요. 어린이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가 열렸습니다.
2011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 백윤기 산업복지국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에너지 팀장 등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심사는 대한웅변인협회 김원기 의정부시 지부장과?
이대희 부대변인 이창훈 이사가 맡았습니다. 강혜원 어린이와 윤정민 어린이 등 양주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9명의 연사가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
7살의 어린 나이에도 논리적이고 우렁찬 웅변을 선보인 어린 연사에 심사위원들도 흐뭇한 표정을 짓습니다.
어린 연사들은 전기와 수돗물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을 강조했는데요.
웅변 내용과 표현력 태도 등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예인 어린이집 윤정민 어린이와 광사초등학교 2학년 윤정훈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지구를 지키는 고사리 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 현장이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민주평통 통일 백일장 대회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양주의 가을 속에서 진행된 통일 백일장 대회 지금 함께 가시죠.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이 곱게 물든 완연한 가을날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민주평통 통일 백일장
5,6학년 초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운치 있는 벤치에 앉아 또 잔디에 누워 자유롭게 진행됐습니다.
통일에 대한 생각을 또박또박 적어나가는 모습이 대견해 보이는데요.
잔디에 엎드려 아빠와 함께 고민하는 모습은 귀엽기만 합니다.
한편에선 친구들과 모여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으니 원고지는 절로 채워졌습니다.
이날 대상인 양주시장상에는 광사초등학교 5학년 신해윤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가을과 함께 통일에 대한 염원을 키운 통일 백일장 현장이었습니다
음악은 계절의 운치를 더하기도 하죠. 가을의 운치를 더하는 양주시 시립교향악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있었습니다.
광사동 예향교회에서 열린 제1회 양주시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모차르트 이브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모차르트의 대표곡들로 진행됐습니다.
지휘자 홍윤식의 지휘로 시작된 첫 무대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밝고 경쾌한 선율에 빠른 템포가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 경원대 교수의 협연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이 연주됐습니다.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모차르트의 음악세계가 잘 표현된 곡으로 관객들은 무대에 집중하며 연주를 즐겼는데요.
마지막 무대는 모차르트 최후의 교향곡으로 잘 알려진 교향곡 제41번
현악과 관악 타악이 어우러진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수준 높은 연주가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음악이 선사하는 벅찬 감동 양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 시의 주인공은 나옹선사 시입니다. 바람같이 물같이 살다간 한 고승의 업적과 발자취를 오늘은 나옹선사 부도탑 앞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옹스님은 13살에 친구가 죽는 것을 보고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갈까 라고 생각을 하고 어른들한테 물어봐도 누구도 대답을 해주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그것을 숙제로 삼고 그것을 찾아서
결국은 불가에 기일해서 스님이 되신 분입니다.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간다고 하셨듯이 보시는 부도는 어떠한 화려한 치장도 없고 문양도 없고 다만 팔각 원당형의 아주 단순하고 담백한 부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회암사의 다른 부도는 부도 앞에 석등이 있고 부도비가 있는데 나옹스님의 부도비는 이곳에 있지 않고 저 건너 산등성이에 따로 있습니다.
고려시대꺼 맞는지 너무 최근것처럼 보여요. 그렇죠 이거는 성묘 왔던 사람이 불을 내가지고 산불에 이거를 이렇게 덮었던 비 각이 있었는데 그 비 각이 무너졌어요. 그래서 여기가 훼손이 됐고 예전에 바로 그 모습은 저 뒤에 있습니다
선각왕사비에 고려시대 때에
선생님 덕분에 많이 알게 됐고 양주시에 이런 회암사 같은 문화유산이 있다는 게 자랑스럽게 생각해요.
오늘은 천보산 자락에 위치한 나옹스님의 부도를 찾아 가을 하늘처럼 맑고 청정하게 살다간 한 고승의 발자취를 찾아봤습니다. 지금도 많은 불교계에서는 나옹스님의 뜻이 향화와 같이 피어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피어나고 있습니다.
양주시 정신보건센터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제1회 노년기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오병훈 연세대 교수의 강의로 노년기 우울증 및 자살 예방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강좌에 보건 복지 관련 종사자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급여 압류로 인한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 곤란을 방지하기 위한 행복지킴이 통장이 개설됩니다.
해당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표시가 나지 않은 초기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를 상징하는 가방 고리와 장바구니를 배부합니다. 초기 임산부들은 산모 수첩을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공공장소 자리 양보와 흡연 금지 등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가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양주시 거주민 중 아직 전입 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전입 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의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가을이 되면 기온 변화가 심해 독감에 걸리기 쉬운데요. 감기와 전혀 다른 질병인 독감에 예방접종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여전히 독감은 폐렴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 골치 아픈 병입니다.
독감 완화를 위해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유법으로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인삼과 홍삼이 있는데요.
인삼이나 홍삼을 달여 마시면 면역력이 높아져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잼이나 주스 등 블루베리가 함유된 식품도 독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요 가을철 건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