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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2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12 년 02월 재생시간 12 분 03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시민, 양주, 마을, 자전거, 교육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동차 엔진과열과 차량 부식을 막는 냉각수. 추운 날씨에 특히 관리가 필요한데요 보통 냉각수를 교체할 때 라디에이터 속 폐 냉각수만 빼내고 새 냉각수를
채워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폐냉각수와 새 냉각수가 섞여서 엔진 구석구석을 순환하기 어렵다고 하는데요. 엔진룸에 폐냉각수까지 완전히 빼낸 뒤 교체해야 냉각수가 제 역할을
한다고 하니까요. 안전한 차량 관리를 위해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매력적인 교육 도시를 위한 희망장학재단 이사회가 열렸습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제5차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초록지기 마을에서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가 있었습니다.
서울과 의정부 양주 동두천을 잇는 자전거 도로가 완공됐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매력적인 교육 도시를 만들어가는 희망장학재단에서 2012년 제1차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장학생 선발 규정 개정과 관내 고교 진학 장학생 선발 승인이 있었습니다.
2012년 희망장학재단 제1차 이사회 이흥일 이사장과 양주시장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희망장학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희망장학재단은 올해부터 수혜대상자 자격 요건과 추천서류 절차 등 장학생 선발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는데요.
관내 고교 진학 장학생 선발 기준은 상위 7% 이내에서 내신성적 185점 이상으로 개정됐습니다.
우수 학생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관내 고교 진학 장학금
올해는 고암중학교 오윤경 학생과 덕계중학교 박송화 학생 등 총 238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매력적인 교육도시 양주를 만들어가는 희망장학재단 시민 여러분의 보다 따뜻한 관심과 지원 바랍니다.
6.25 전쟁이 일어난지 어느덧 60년의 세월이 넘게 흘렀습니다. 오늘날 눈부시게 성장한 대한민국은 바로 이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밑거름으로 이뤄낸 결과인데요. 6.25 참전유공자회 총회 현장 소식입니다.
6.25 참전 유공자회 제5차 정기총회 먼저 백석읍 김동철 회원에게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습니다.
박의돈 회장과 양주시장은 안보기강 확립을 위한 회원들의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6.25 참전 유공자 회는 안보교육과 전적지 순례 6.25 참전 유공자비 기념행사 등 6.25전쟁의 교훈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지만
한때는 무적의 용사였던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초록지기 마을에서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가족의 건강과 양주의 발전을 기원하는 소박하지만 정겨운 바람들 지금 만나보시죠.
제6회 초록지기 마을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장.
파란 하늘을 가로지르는 연날리기와 여럿이 함께해야 즐거운 윷놀이 투호 던지기 상대방과 호흡이 중요한 널뛰기 등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TV나 게임보다 흥미진진한 전통놀이에 푹 빠진 어린이들은 그새 추위도 잊었는데요. 특히 쥐불놀이와 달집 소원 쓰기는 대보름의 정취를 한껏 느끼게 했습니다.
가족의 건강과 행복 양주의 발전을 겪는 소원지에선 따뜻하고 정겨운 마음들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에서는 흥겨운 노래자랑이 펼쳐지고 또 한편에서는 전통장과 참기름 들기름 등 초록지기 마을 농특산물 판매가 한창입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달집고사였습니다.
풍년을 기원하는 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고사를 지냈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망을 담은 달집에 불을 붙입니다.
붉게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액운을 물리치고 좋은 기운으로 한해를 보내고자 했던 선조들의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시민들의 소망을 담고 타오르는 저 달집처럼 열정적이고 힘찬 2012년을 기대합니다.
요즘 여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꼭 거창하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살리기 바로 자전거 타기인데요 서울과 의정부 양주시 동두천시를 잇는 자전거 도로가 연결됐다는 소식입니다.
자전거 타기 두 다리로 페달을 밟아가는 이 단순한 행동이 바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인데요. 양주를 중심으로 서울과 의정부 동두천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망이 구축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 2009년 사업을 시작해 조금씩 구간을 늘려가고 시설을 보완한 지 꼬박 만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자전거에 대한 시민의 의식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단순히 여가를 즐기는 것에서 아예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는 시민들도 늘어났습니다.
때문에 빠르고 안전한 자전거 도로의 필요성이 절실했는데요.
서울과 의정부 양주를 거쳐 동두천을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오늘은 양주시 남면 황방리에 자리한 천연기념물 제278호 느티나무를 찾아왔습니다.
양주시에 하나밖에 없는 이 천연기념물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이는 870년 정도 추정되며 높이 24.5m 가슴둘레 7.75m입니다.
이 마을에 살던 밀양 박씨의 조상들이 심은 나무로 문화적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생각할 때 맨 처음 마을 어귀에 큼지막히 자리잡은 정자목을 떠올립니다.
봄이면 파란 새 잎을 내어 봄을 알리고 여름이면 그 나무 밑에 마주 앉아 장기 두는 할아버지의 모습.
가을이면 황갈색 낙엽이 바람에 날리고 지나가던 길선이 쉬어가기도 하는 쉼터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양주시에 이렇게 크고 멋있는 나무가 있는지 처음 알았고요.
실제 보니까 정말 크고요.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나무가 오래돼서 벼락도 맞고
또 나무에 불이
나서

아픈 다리를 이렇게 좀 떼워주고
마을 분들이 이렇게 신경을 씁니다.
몇 년 전 태풍의 피해로 한쪽 큰 가지가 쪼개졌을 때 마을 사람들은 그 부분을 잘라내고 가지를 보호하기 위해 받침목을 지탱시켜 나무를 보호하였습니다
또 나무 밑부분 중심이 썩어서 3m 정도 속이 텅 비었는데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보정물을 채워 건강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오래도록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고 휴식을 준 나무를 후대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겠습니다.
봉제 분야 현장 전문 인력 취업 교육 제1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이번 교육생 모집에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에서 모유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클리닉을 운영합니다.
수유 자세 교정 울혈 예방과 관리 등을 교육하는 이번 클리닉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책 읽는 습관을 위한 제2회 독서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단축코스와 하프코스 풀코스로 진행되며 양주시 각 도서관에서 접수하는 제2회 독서마라톤대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도시와 농촌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가 양주시민 22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양주시 거주민 중 아직 전입신고를 하지 않으신 분들은 거주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의 한 차원 높은 발전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겨울철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가 주의되는 때입니다. 낙상을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고령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데요. 고관절 골절의 경우 심한 통증과 함께 폐렴 요로 감염 등 의외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은 눈길이나 빙판길은 되도록 피해서 걷고 항상 마음에 여유를 갖고 천천히 행동하는 습관이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길인데요.
통증이 크고 회복은 더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교육도시 양주, 희망장학재단 이사회 개최, 6.25 참전 유공자회 정기총회 열려, 초록지기마을,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양주~의정부~서울 잇는 자전거도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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