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주말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있습니다. 이번 한가위에도 어머니의 손끝에서 차려지는 푸짐하고 맛깔스러운 음식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 명절엔 모두들 조금씩 과식을 하기 마련이죠.
명절상 고열량 음식으론 잡채나 갈비 각종 전 외에도 떡 식혜 약과 등 다과도 예외는 아닙니다.
맛있다고 손 가는 대로 먹다가꼭 탈나는 분들 분명 계실 텐데요. 소화불량이나 식채 없이 양주시민 모두 맛있고 건강한 한가위 나시기 바라면서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2008 양주시 신규 임용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결혼 이민자들의 정착과 한국의 교육을 위한 한국어 교육 보조 강사 양성이 실시됩니다
2008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양주시가 한국일보 사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의 감동과 즐거움이는 별천지 스크린 영화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양주시를 위한 양주역 옹벽 슈퍼그래픽이 설치됐습니다.
양주시의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7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시에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 바로 양주시와 시민들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내어줄 2008 양주시 신규 공직자들인데요. 창조적인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2008 신규 임용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08 양주시 신규 임용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닷새 동안 이뤄진 이번 교육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인력을 위한 직무역량 교육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먼저 직원 후생복지 교육과 서비스 마인드 업교육이 있었습니다.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자들 각오와 열의가 대단한데요.
양주시 재활용 선별장 현장 실습에선 직접 장갑을 끼고 선별장을 둘러보며 재활용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툴지만 직접 재활용 선별도 해봤는데요. 클린 양주를 위해 즐거운 마음뿐입니다.
제가 이제 앞으로 공직의 길로 입문해서 앞으로는 주민의 이익과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그런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을 하고 항상 의심을 드리는 미소 짓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날은 공직자들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이 있었는데요. 유형별 응대법과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 또 직원 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조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양주시 공직자라면 양주 시민의 삶을 알아야겠죠. 사회복지시설 현장학습과 지역 관공서 견학도 있었는데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운동도 하고 간식도 챙겨드리며 친손녀 손자처럼 정성으로 돌봐드렸습니다.
또 보육시설에선 모처럼 대청소가 이뤄졌는데요. 쾌적하고 청결한 시설을 위해 모두들 한마음으로 열심히 청소에 임했습니다.
도시개발사업소에서의 양주 옥정신도시 브리핑과 회천2동 주민센터의 동 현황과 추진사업 계획을 마지막으로 이번 교육을 마쳤는데요. 바쁜 일정이었지만 양주시를 알고 주민들의 마음을 아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32명의 2008 신규 임용자들 앞으로 양주시를 위한 성실하고 유능한 일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타국에서 낯선 사람들과 낯선 문화 낯선 언어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결혼 이민자들. 대한민국과 보다 가까워지고 대한민국을 더욱 사랑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보조 강사 양성이 함께합니다.
지난 8월 25일 양주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2008 한국어 교육 보조강사 양성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 이민자와 한국어 보조강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40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했는데요. 먼저 내빈 축사에 이어 이번 교육을 주관한 한국어 세계화재단 정순훈 대표의 대회사가 있었습니다.
참가한 학생들 모두 열의에 가득찬 모습이었는데요. 중국에서 온 결혼 이민자 대표의 각오 또한 남달랐습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데요. 결혼 이민자 정책과 한국 문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어 맞춤법 표준화 화법 등 한국어 교육과 보조강의 실습 평가 등을 통해 진정한 한국인으로서 또 한국어 보조강사로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한국어가 능통하지 않아서 겪는 어려움이나 갈등이나 여러 가지 문제가 이 교육을 통해서 다소 그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이고 또 우리 사회 조기 정착하는데 어느 정도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한국 교육에 목말라 있던 결혼 이민자들에게 큰 포부와 희망을 갖게 한 계기가 됐는데요.
이제 어느 정도 봉사 활동을 하잖아요. 우리보다 뒤에 오는 분들 그분들한테 어느 정도 가까이 가게 돼서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분들을 보면 가르치는 분들은 또 답답하지만
같이 하는 분들도 너무 답답할 거 아니에요. 그리고 이제 어느 정도 자기 나라 말로 대화를 해주면서 말을 이런식으로 배우면 된다 이런 식으로 기억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알려주면 아마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던 첫 수업 각자 국적을 소개하고 강사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서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진정한 한국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2008 한국어 교육 보조 강사 양성 수강생들 그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안에서는 시민들의 만족과 칭찬으로 밖에서는 기대와 박수로 성장하고 있는 2008 양주시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도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으며 양주시라는 이름을 빛냈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양주시가 한국일보 사장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그 이름을 빛냈습니다.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우수 지자체를 선발한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개발과 중소기업지원 문화예술사업 육성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양주 부시장과 직원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양주시는 얼마 전 지정된 장흥문화예술 체험특구를 주제로 부스를 꾸몄는데요. 부여와 파주 임실 거창 등 전국 각지의 부스 속에서도 양주시의 특별함은 빛났습니다.
별산대놀이와 회암사지 대장금 테마파크 등 양주가 자랑하는 다양한 문화예술과 더불어 송암천문대와 장흥 아트파크 시립미술관 등 첨단과학과 현대미술의 만남 또한 소개됐는데요. 많은 관람객들이 양주시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며 유심히 살펴보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별자리 체험과 탈그림 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는데요. 양주시는 성공적인 부스 운영으로 내고장 자랑 대상까지 수상하며 이날의 기쁨을 더했습니다.
칭찬과 격려는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죠.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주시의 더 큰 날개짓을 기대해봅니다.
재미있고 감동이 있는 좋은 영화 한 편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문화생활인데요. 양주시민들의 편리한 영화 관람을 위한 별천지 스크린 영화상영회가 열렸습니다
경기 영상위원회가 함께하고 양주시가 후원하는 별천지 스크린 영화 상영이 지난 29일부터 2일간 별산대놀이 마당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는데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찾은 시민들은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함께 사물놀이 공연을 즐겼습니다.
이어 상영된 단편영화 오뚜기는 눕고 싶다는 다른 장난감들처럼 편안히 누워보고 싶은 오뚜기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어린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웃음과 눈물을 그린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또한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선선한 초가을의 밤 좋은 영화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별천지 스크린 영화 상영회 내년에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식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 양주시의 경관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더 아름다운 양주를 위해 양주역 전철 옹벽에 슈퍼그래픽이 설치됐습니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나치게 되는 양주역 인근 옹벽의 변화 다들 느끼고 계셨습니까.
360m에 달하는 긴 회색빛 옹벽 위에 양주시의 전통과 역사 문화와 예술 발전상 등을 담아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양주 옹벽 슈퍼그래픽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달 안에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 중인데요.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된 홍익대 부설 아우라디자인연구소의 작품을 토대로 별산대놀이와 소놀이굿 상여와 회다지 소리 양주농악 등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들과 양주 신도시 송암천문대
장흥 아트파크 등 현대적이고 첨단의 과학이 녹아있는 양주시의 발전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번 슈퍼그래픽은 국내 최대 규모로 양주시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양주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의미에서 양주시 전통문화의 소재인 별산대 놀이의 스토리라인을 섞어서 현대 양주를 대표하는 소재로 표현했습니다.
아트 도시를 추구하는 양주시를 상징적으로 대내에 알리는 랜드마크가 되어주기를 기대합니다.
양주시의 비전과 역동성 그리고 전통과 문화를 알리게 될 양주역 슈퍼그래픽 그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8월 22일 제177회 임시회를 개최한 양주시의회는 시정질문과 경북 상주시의 자전거 도로를 벤치마킹하고 29일 주요 안건 등을 처리함으로써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임시회 첫날 실시된 시정질문에서 박종식 부의장과 오순자 의원은 양주시의 수용지구 보상 행정이 적절히 진행되고 있지 않다며 집행부의 미온적인 태도에 우려를 표했으며 홍범표 의원은 봉양 산업단지와 관련해 양주골 배 전문 재배단지를 산업단지로 편입하는 것은 이중 행정임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임시회 기간 중 자전거 문화의 활성화가 잘 돼 있는 경북 상주시를 방문해 자전거도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기 설치된 자전거 도로와 시설물 실제 활용도 등을 상주시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현장 및 자전거 박물관 등을 답사했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시가 추진 중에 있는 테마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및 그린네트웍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사업 기본계획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의정 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양주시 공설묘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양주시 정신보건센터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의결했으며
양주시 장흥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심의 과정에서 홍범표 의원의 제의로 시설 사용료를 조각공원 작품 관람 등 용어의 정리 측면에 알맞게 개칭해 관람 및 시설 이용료로?
원안의결 후 자구를 정리하기로 하고 제17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대를 이어 장인정신으로 요리하는 음식점과 업소 고유의 조리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한 소문난 음식점 선발이 열립니다.
또한 위생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아름다운 화장실과 종업원 친절왕도 선발할 계획이오니 양주시 음식점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재정의 투명성과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한 2008 양주시 지방재정 공시가 실시됩니다.
2007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는 중요사항을 양주시 홈페이지와 함께 그린 양주 지역신문 등을 통해 공시하는 이번 지방재정 공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품질 좋고 저렴한 추석맞이 내고장 상품 판매를 실시합니다.
양주시가 자랑하는 우수농산물과 공산품 등 10개 업체 27개 품목이 참여하는 이번 내고장 상품 판매에서 정성이 가득 담긴 추석 감사 선물을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피라이프 양주가 양주시 브랜드 슬로건으로 새롭게 선정됐습니다.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브랜드 슬로건 선정은 총 53건의 공모작 중 신도시 개발과 자연환경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해피라이프 양주로 선정됐는데요. 시민 여러분과 함께한 진정한 해피라이프 양주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양주시가 되겠습니다.
주말이 끼어있는 이번 한가위 연휴에 귀향길 귀성길 정체는 각오 단단히 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길게는 10시간도 넘어가는 귀향 귀성길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겠죠
하지만 가족 간의 대화가 부족한 요즘 자녀와의 충분한 대화 시간으로 활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명절이 주는 설렘과 가족의 사랑이 있어 더 풍요로운 한가위 양주시민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