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비만의 원인이 되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적게 자는 것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통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보다 적게
자는 사람은 식욕을 증가시키는 렙틴과 오렉신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깨어 있을 때 과식과 폭식을 할 염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곤을 충분히 풀지 못한 신체가 에너지를 공급받는 것으로 대체하려 하기 때문이라고 하죠.
이처럼 숙면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해 하루 7시간 숙면 시간 꼭 지키시기 바라면서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진농업도시 양주를 위한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그린네트워크 자전거 이용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시장배 초등부 축구대회가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세상 전국 주민자치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보육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장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있었습니다.
양주 탁구 발전을 위한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제179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의 만남 요즘 농촌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선진농업도시 양주를 위한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08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렸습니다.
고품질 농작물의 생산 안정화 화훼 과수 신기술 보급 등 양주 농업발전을 위해 열린 이번 평가회에 양주시장과 관련직원 각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했는데요.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양주와 뗄 수 없는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에 대해 역설했습니다.
이어 김영환 기술보급과장의 양주시 농업현황과 각 작물의 생산 대책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요. 고품질 쌀의 종자 확보와 병해충 방제 추진 콩과 팥 깨와 같은 밭작물의 수매 계획과 문제점 등이 발표됐습니다.
또 시설 채소와 친환경 채소 등 고품질 소득 작목의 생산 안정화에 대한 발표도 있었는데요.
직접 하우스 농가를 방문 특수비닐을 씌워 키운 인큐베이터 호박 재배 현장도 찾아갔습니다. 모양이 일정하고 단단하고 아삭한 맛이 특징인 이 호박은 농약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해 친환경 채소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시설을 돌아보며 호박 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농업기술보급 사업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양주 농업을 기대해 봅니다.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교통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자전거 이 자전거는 친환경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건강을 선사한다는 점 또한 큰 매력이죠. 그린네트워크 자전거 이용 보고회 현장입니다.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그린네트웍 자전거 이용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교통난 완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이번 그린네트웍 자전거이용 보고회는 빠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주시 전역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계획 쾌적한 자전거 타기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는데요. 먼저 기존 도로교통법을 최대한 활용해 관련 계획을 세우고 창원시와 상주시 송파구 등 타 지역의 이용 사례를 검토했습니다.
또한 현재 양주 시민의 자전거 이용 실태와 수요를 예측하고 자전거 도로망과 도로폭원 확보 차로 횡단 구성 재조정 등 이용시설 정비 기본 계획도 논의됐는데요. 이에 양주시장은 자전거 전용도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먼저 자전거를 타는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여가를 위한 시설 확충을 당부했습니다.
자전거로 만들어가는 녹색 친환경 도시 시민의 웃음과 건강으로 가득한 양주를 꿈꿔봅니다.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양주의 축구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축구공 하나면 하루 종일도 부족한 그들 시장배 초등부 축구대회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8일 고덕구정에서 제1회 양주시장 배 초등부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덕정초등학교와 가납초등학교 유양초등학교 등 양주시 전역의 11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양주시 축구 활성화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열렸는데요. 먼저 옥명범 양주시 축구협회 회장의 대회사와 이근홍 양주 부시장 등 내빈 축사가 있었습니다.
늠름하고 당찬 선수 대표의 선서와 내빈의 시축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는데요.
아직은 앳된 얼굴에 작은 키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여느 프로 못지않은 선수들 쉴 새 없이 움직이며 골문을 두드렸습니다. 덩달아 골키퍼들도 바쁘게 골문을 지켰는데요. 구슬땀을 흘리며 뛰는 선수들 뒤에는 언제나 부모님들이 든든히 지키고 있죠.
미래의 프리미어리어를 꿈꾸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가는 꿈나무들. 치열한 승부 끝에 덕정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꿈을 향해 자라나는 양주의 밝은 미래 양주시장 배 축구대회 현장이었습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곳 양주시도 예외는 아닌데요. 주인의 마음가짐으로 내 고장을 가꿔 가는 사람들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시흥시에서 제8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복지와 여가 주민 행복이 어우러진 전국의 주민자치센터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박람회에 양주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참가했는데요. 독창적인 프로그램과 각 동아리들의 자율적인 활동 지역사회 참여 등을 평가한 프로그램 분야에서
양주시 남면이 우수상을 수상 양주시의 이름을 널리 알렸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주민 욕구를 잘 반영한 프로그램 자원봉사활동 등 종합적인 센터 활성 사례를 평가한 종합 분야와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 분야에 양주2동이 장려상을 차지했습니다.
또 지역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사회의 자원 연계 등 지역 특성을 잘 살린 주민자치 분야에 회천1동이 장려상을 수상했는데요.
나주 화성 부산 수원 등 전국에서 모인 자치센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양주2동과 남면 회천1동의 부스도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양주 주민의 활발한 사회 참여 높은 만족도가 이뤄낸 쾌거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현장이었습니다
어린 자녀들의 반나절을 담당하는 보육교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돌보는 양주시 보육인들을 만나봅니다.
지난 11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2008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인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보육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 유대와 친목을 위해 열렸는데요. 먼저 유공자 표창과 평가 인증서 전달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보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자랑스러운 얼굴들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가 나왔는데요. 이어 양주시 보육인 연합회장의 대회사와 내빈 축사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신나는 음악 흥겨운 응원과 함께 화합 한마당이 시작됐는데요.
지역별로 팀을 나눠 열띤 응원전과 파도타기 긴급구조 119 10인 11각 등 단체 게임을 통해 진한 우정과 화합을 나눴습니다.
맑고 청명한 날씨 속에 평소 고단함은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보육인들 이들의 건강한 미소가 우리 자녀의 밝은 미래를 책임진다는 사실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기대했던 분들은 탁구의 성적이 기대만큼 좋지 않아 조금 실망하셨을 겁니다. 탁구계의 저변 확대가 더욱 시급한 현실인데요. 양주의 탁구 활성화를 위한 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제5회 양주시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의 탁구 활성화와 시민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는데요. 먼저 유공자 표창과 이혜상 양주시 탁구협회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탁구인들의 많은 탁구 사랑을 당부했는데요. 선수 대표의 선서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새롬과 양주탁구 광적 등 양주시 6개 팀과 포천 동두천 의정부 등 인근 지역 9개 팀 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는데요. 작은 공 하나를 두고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는 긴장 그 자체였습니다.
수비와 공격에서 멋진 장면이 나올 때마다 장내는 큰 박수가 터졌는데요. 열띤 접전 끝에 새롬 동호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탁구 발전은 다름 아닌 탁구인들의 관심과 사랑에서 나오겠죠. 양주시와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79회 임시회를 열어 200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수도사업공기업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습니다.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 예산 4725억 708만원 대비 1.68%가 증가한 4천804억 3천50만원으로 회계별로는 일반 회계가 96억
8242만 원이 증가된 3천946억 3천923만 원이고 기타 특별회계는 17억 5천900만 원이 감소한 857억 9천127만 원으로 제출된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이어 상정된
2008년도 제2회 수도사업 공기업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도 본 예산 332억 1545만 원보다 8억 6417만 원이 감소한 323억 5128만 원으로 원안대로 의결 처리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사회적 변동 여건을 수시적으로 신축성 있는 예산 반영이 목적인 만큼 사업용이나 시기에 일관성이 있는지 그 사업이 필수적인 사업인지
등 사업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효율성 등에 대한 심의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한편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양주시 수도시설의 원인자 부담금 산정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비롯해 도하 덕계 간 도로 민간 투자 및 연계 구간 도로사업 추진 현황 보고 등 총 8건 안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주시 수도시설의 원인자 부담금 산정 징수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문화시설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명확치 않은 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해 국가 또는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직접 설치하거나 경영에 관여하는 시설로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도하 덕계 간 도로 민간 투자 및 연계 구간 도로 사업 추진 현황과 관련해서 도로 노선이 곡선형이라 효율성이 떨어지는 등 신중히 판단해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이후에도 청소년 수련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부과를 제외하는 방안에 예외 규정을 두는 것으로 검토를 당부하고 이용실적과 수익금액 등 세부 분석한 후 다음 간담회에 재상정해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가을철 건조기를 맞이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합니다. 산불 조심 기간에는 입산 통제구역과 등산로를 등급별로 운영하고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와 야영 흡연이 금지됩니다
이를 어길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이 통합 시행됨에 따라 폭발물 관련 군사시설 있는 구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건축신고 대상이 되는 건축물이 관할 군부대의 사전 협의 절차 없이 가능해집니다.
지역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 행정절차 간소화 등이 기대되는 이번 보호법 제정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피해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 대회가 열립니다. 11월 9일 덕정중학교를 출발해 청담공원과 동두천 방향 반환점을 달릴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건강을 위한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 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농축산물 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마당 농축산물 축제가 10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열립니다.
우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한마당 농축산물 축제는 쌀과 콩 각종 채소 등 양주가 자랑하는 우수 농축산물과 향토음식 부스 각종 놀이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등학교 3년을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험이니만큼 수험생들의 긴장 또한 커지는 시기인데요. 쌀쌀한 날씨 속에 환절기 감기와 스트레스 수면장애 등에 유의하고
무엇보다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선 규칙적인 식습관과 간단한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죠. 지금은 부모님들도 무리한 시도보다는 차분히 정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남은 기간 응원하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덜 준다고 하는데요. 우리 자녀들 믿고 맡기면서 따뜻한 격려를 전해야 할 때가 바로 이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양주시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힘내라는 응원 전하면서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