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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4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9 년 05월 재생시간 15 분 37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양주, 어린이, 축제, 건강, 가정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많은 분들이 앉아 있을 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뒤틀리게 해 O자형 다리를 만들고 조금만 앉아 있어도 허리를 아프게 하는데요. 또 디스크나 혈액순환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죠.
여성분들의 경우는 만성적인 변비와 생리불순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까 오늘부터라도 앉을 때 꼰다리를 꼭 풀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조금만 신경을 써서 자세를 바로 한다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장점들이 있으니까 늘 바르고 곧은 자세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화목한 양주시 가정을 위한 건강 가정 지킴이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립합창단과 양주시 교향악단이 함께한 어린이 축제 전야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양주어린이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인 양주 별산대 놀이의 제44회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어버이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 시민의 숙원인 우이령 재개통 결의 걷기대회가 있었습니다.
양주시의회는 2일간의 일정으로 함평 나비축제의 벤치마킹을 실시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가정이 바로서야 사회도 바로 설 수 있겠죠. 오늘의 첫 소식은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위한 양주시 건강가정지킴이 위촉식 소식입니다.
지난 4일 덕계동 하나뷔페에서 양주시 건강가정지킴이 위촉식 및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먼저 건강 가정 지킴이로 위촉된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는데요.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가정 문제를 예방 치료해 위기 가정을 건강한 가정으로 만들기 위한 건강 가정 지킴이 김은경 부대표가 선서를 하며 그 각오를 다졌습니다.
이어 양주시 건강가정센터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이 소개됐는데요. 2008년 7월 개소식을 시작으로 가정 상담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밝고 따뜻한 양주 만들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정숙 센터장은 발대사에서 건강한 가족 문화를 위해 건강 가정 지킴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성실한 활동을 당부했는데요. 사랑과 웃음 넘치는 양주시 가정 건강 가정 지킴이와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주시 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멋진 만남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화음과 가족의 사랑이 어우러진 5월의 밤을 만나보시죠.
지난 4일 어린이 축제 전야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는데요. 먼저 홍윤식 지휘자가 이끄는 양주시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로 음악회의 막이 열렸습니다
클래식과 영화 음악을 아우르는 연주에 관객들은 금세 푹 빠져들었는데요. 이날은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 출연해 고향의 봄 등을 열창했습니다.
이어 김성봉 지휘자가 이끄는 시립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아침 이슬 한계령 등 친숙한 가요와 팝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환상적인 협연이 있었는데요. 남촌 오늘 같은 밤 등 주옥 같은 명곡으로 관객들의 큰 갈채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화음으로 물든 5월의 밤 어린이 축제 전야 음악회 현장이었습니다.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우리의 희망입니다. 큰 꿈을 안고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제11회 양주어린이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난 5일 양주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제11회 양주어린이축제가 열렸습니다.
먼저 흥겨운 버들 소리 공연과 어린이 난타와 합창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는데요. 개막식에선 우수 어린이들에게 어린이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는데요. 얼굴에 그림 그리기와 핸디 페인팅 희망을 담아주는 저금통과 어린이 책 교환 장터도 열렸습니다.
직접 나무를 잘라보는 목공예 놀이터와 신나는 덤블링 종이접기 승마 체험도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야외 무대에선 어린이 밸리댄스와 범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의 시선도 붙잡았습니다.
또 가족과 함께 게임과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온 가족이 한마음이 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정서를 위한 제11회 양주 어린이 축제 양주시 모든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양주가 낳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양주 별산대 놀이가 세계적인 민속극으로 뻗어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44회 양주 별산대놀이 정기 공연 현장입니다.
지난 5일 양주 별산대 놀이 전용 공연장에서 제44회 양주 별산대 놀이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 별산대 놀이 정기 공연에 공연장 가득 많은 내빈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는데요.
먼저 흥겨운 길놀이에 이어 서막 고사가 펼쳐졌습니다. 정성을 가득 담은 고사에 이어 유양초등학교 어린이 산대의 무대가 있었는데요. 장단에 맞춰 덩실거리는 품새가 제법 흥겨웠습니다.
공연에 쓰이는 탈만 20개가 넘는 양주 별산대 놀이 본격적으로 제2과장인 상좌와 옹중춤이 시작됐는데요. 거드름춤과 깨끼춤이 일품인 제3과장과 애사당 법고놀이 의막 사령놀이
포도부장 놀이 또 마지막 장인 신할미와 미얄할미까지 남성과 여성 서민과 양반 등 대립과 갈등 끝에 화합으로 마무리짓는 별산대 놀이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습니다.
신랄한 풍자와 흥겨운 춤이 가득한 별산대 놀이 공연에 이어 중앙국악관현악단과 북청 사자놀이 고명선 춤빛무용단의 축하 공연과 아프리카 전통무용단 아닌카 또 세계타악연구소의 대북과 판굿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이로써 양주를 대표하는 4대 무형문화재 정기 공연이 모두 끝났는데요. 이제 9월에 있을 양주 세계민속극 축제를 위해 시와 시민 모두 양주의 무형문화재를 더욱 소중히 아끼고 성원해야겠습니다.
평소 마음은 가득하지만 막상 표현하기에는 쑥스럽기만 한 부모님은혜 아직 표현하지 못하셨다면 5월이 다 가기 전 부모님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건네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 기념행사 소식입니다.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3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손자 손녀뻘 되는 학생들이 달아주는 카네이션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벌써부터 웃음꽃이 가득한데요.
평소 부모님께 효심을 다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내빈 축사에 이어 시립합창단과 참석자가 함께 부르는 어버이날 노래 제창이 있었는데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동안 양주시립합창단이 멋진 화음을 선보이며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어 평양 통일예술단의 공연도 있었는데요. 고운 한복을 입고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평양 통일예술단의 무대에 어르신들 많은 박수를 보냈습니다.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어느덧 아쉬운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는데요. 이날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 앞으로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양주 시민의 오래되고 간절한 소망 바로 우이령길 재개통입니다.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경제 발전 등 많은 기대 효과를 갖고 있는 우이령 재개통 결의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0일 우이령 재개통을 위한 범시민 걷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옛 양주 주민들이 서울 미아시장으로 다니던 추억의 우이령길. 지난 40여 년 동안 민간인 출입 통제지역으로 막혀 있었는데요. 우이령길의 재개통을 위한 이번 걷기 대회에 벗님들 멤버 최영선의 공연과
밸리댄스 공연 또 양주 시민의 염원을 담은 기념식에 이어 72사단 연병장에서 출발하는 걷기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걷기 행사에 정말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는데요. 녹음이 우거진 우이령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우이령 길은 좌측의 오봉산과 우측의 북한산이 만나는 울창한 산림지대가 펼쳐진 곳으로 소나무와 잣나무 등 침엽수림과 신갈나무 밤나무 등 활엽 수림이 잘 보존된 곳인데요.
앞으로 자연과 교통 경제를 모두 이뤄내는 일석삼조 효과를 위해 다 함께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을 했습니다. 더이상은 미룰 수만 없는 우이령 재개통 양주시와 양주 시민이 함께 반드시 이뤄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처음 개최돼 성황리에 마친 양주 민속극 축제 하지만 양주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운영상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 것이 사실인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한 벤치마킹이 시의회에서 펼쳐졌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지난 5월 6일 대한민국 대표 축제 아이콘으로 부상한 함평 나비축제 현장을 찾아 함평군 축제추진위원회로부터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관해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견학했습니다.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동선의 편안함과 주변의 조화 각종 시설물들과의 배치와 자신이 맡은 분야에 대한 정확한 지식으로 축제 프로그램 전체를 꿰뚫고 있는 전문 봉사자들의 자신감이 축제
관련자를 포함해 거주 주민과 외지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양주시도 더욱 내실 있고 체계화된 축제 운영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아울러 다음 날 7일에는 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자연사박물관 건립과 관련해 목포시의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목포 자연사박물관을 방문 설립 과정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7개 전시실로 구분된 자연사관과
5개 전시실로 구성된 문예 역사관을 돌아보는 것으로 계획된 벤치마킹 일정을 마쳤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향후 관련 정책에 대한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결핵 환자의 완치 및 내성 결핵 방지를 위해 결핵 도우미 사업이 실시됩니다.
전화상담을 통한 결핵정보 제공과 영양제 지원 등 결핵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에 양주시 결핵 환자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양주 시민들의 창조적이고 풍요로운삶을 위한 양주 창조 아카데미가 열립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지도자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삶의 즐거움을 얻게 될 이번 아카데미에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교육이 실시됩니다.
5월 27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취업 교육은 글로벌 경제위기와 한국경제의 미래 올바른 직업관과 눈높이 취업 전략 등취업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구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범시민적 금연 캠페인을 위한 건강 걷기 대회가 열립니다.
5월 31일 덕정초등학교를 출발 청담체육공원을 반환해 돌아오는 이번 대회는 금연과 건강을 바라는 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금연 실천을 위한 건강 걷기 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우리 한국인들이 여름을 잘 나는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이열치열이죠. 더운 날 뜨거운 음식을 먹고 찜질방에서 땀을 내는 이열치열 방법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또 혈액순환을 돕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너무 높은 온도는 오히려 우리 몸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펄펄 끓는 뜨거운 국물을 자주 먹는 한국인들에게는 식도암 발병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 찜질방에서 고온으로 피부를 장시간 노출하면 피부 노화도 촉진될 수 있다고 하죠.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듯이 이열치열도 적당히 즐기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화목한 가정을 위한 건강가정지킴이 위촉, 합창단과 교향악단 어린이축제 전야음악회, 꿈과 희망을 키우는 제11회 어린이축제 열려, 제44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 개최, 어버이의 사랑을 되새기는 어버이날 기념식, 우이령 재개통 결의 걷기대회 열려, 양주시의회, 함평나비축제 벤치마킹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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