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홍보관

시정뉴스(1990~2012)


영상상세보기

제431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9 년 06월 재생시간 14 분 56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건강, 문신, 세계, 야구, 예비군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습도가 높은 날들이 이어지면서 곰팡이 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요즘 음식물은 물론이고 벽지나 장판 이불 등에 파란색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실내 습기를 없애는 데에는
에어컨의 역할이 크지만 관리에 소홀하다면 에어컨 자체가 곰팡이의 온상이 될 수도 있다고 하죠. 에어컨 본체와 실외기 모두 깨끗이 청소하는 게 중요한데요. 또 세탁기에 건조 기능이 있다면 장마철만큼은 적극 활용하는 것이 보송보송한 여름을 나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청결하고 기분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라면서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순국선열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 민관군 합동공연이 열렸습니다.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안녕을 위한 여성 예비군 창설식이 있었습니다.
59주년을 맞은 6.25전쟁을 기념하는 6.25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을 기념하는 문신 아뜰리에 미술관 건립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새싹이 건강 나라 인형극 공연이 열렸습니다.
야구에 대한 무한 열정 제4회 시장기 야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호국영령을 기리며 양주시와 시민 그리고 군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 정신을 되새겨보는 민관군 합동 공연 소식입니다.
지난 6월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민관군 합동공연이 열렸습니다. 양주시와 시민 군이 함께하는 이번 한미연합 한마당에 육군 제26사단장과 미보병 제2사단장
보훈가족 사단 장병 등 1500여 명이 함께했는데요. 먼저 제3군사령부 의장대 시범이 있었습니다.
절도 있으면서도 유연한 동작에 많은 박수가 나왔는데요. 듬직한 우리 육군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이어 로버트 스미스가 작곡한 인천이 연주됐는데요.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을 주제로 한 인천은 격동의 현대사를 잘 표현한 곡으로전쟁의 아픔과 비극을 잘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양국의 호국영령을 기리는 묵념에 이어 주몽 대조영 불멸의 이순신 등 역사 드라마 ost 모음곡과 소프라노 함정원의 그리운 금강산이 연이어 무대에 올랐는데요. 친숙한 음악과 자료 화면에 관객들은 더욱 무대에 몰입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주시립합창단의 군가 교성곡에서는 태극기 물결 속에 관객 전원이 일어나 함께했는데요. 동두천 시립 이단 풍물패의 흥겨운 공연까지 호국영령을 기념하고 한미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값진 시간 호국보훈의 달 민관군 합동 공연 소식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여성의 힘으로 꼼꼼하고 섬세하게 시민을 지켜줄 여성 예비군이 창설식을 가졌습니다. 제법 군기가 잡혀있던 그 현장으로 가봅니다.
지난 6월 24일 시청 대회실에서 양주시 여성 예비군 소대 창설식이 열렸습니다.
여성 예비군 소대원 45명과 육군 제6군단 참모장 연대장 대대장 지역 예비군 대장 등이 참석한 이번 소대 창설식은 참모장의 창설신고와 소대기 수여에 이어 기념사와 내빈 축사로 이어졌습니다.
예비군 지역대의 직할 소대로 편성되는 여성 예비군은 앞으로 화생방과 구급법 등의 교육을 받고 각종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는데요.
향토예비군 창설 41주년을 맞아 예비전력을 강화하고 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할 여성 예비군 소대원들 그 듬직한 눈빛과 늠름한 모습에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축하 떡 절단과 건배 제의가 이어졌는데요. 여성의 부드럽고 섬세한 힘으로 소외된 곳까지 따뜻하게 보살펴줄 양주시 여성 예비군 시민의 좋은 친구로 멋지게 진군하길 기원합니다.
우리에게는 59년의 세월이 흘렀어도 잊히지 않는 아픔이 있습니다. 분단이라는 상처를 낳은 6.25 한국전쟁 그날의 아픔을 기리는 6.25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상기 제59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6.25전쟁 참전용사와 전쟁 유가족 재향군인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먼저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양주시 재향군인회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는데요. 어느덧 5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 생생한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며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을 위로했습니다.
이어 학생 대표의 추모헌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여린 소녀지만 민족의 아픔을 담담하게 낭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날은 북한의 핵 개발을 규탄하는 북핵 규탄 결의문 낭독도 있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인류의 안녕을 위해 핵 개발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는데요. 참석자 전원이 함께 부르는 6.25의 노래 합창과 한마음이 되어 외친 만세 삼창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6.25 기념행사 민족의 아픔과 안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의 아뜰리에가 이곳 양주에 세워집니다. 역시 세계적인 건축가 론 아라드의 설계로 건립될 문신 아뜰리에 미술관 건립 협약식 소식입니다.
지난 6월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가나아트센터에서 문신 아뜰리에 미술관 건립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예술문화도시로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양주시 장흥 조각 아카데미 단지 내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거장 조각가 문신의 아뜰리에 미술관이 세워집니다.
양주시와 최성숙 문신미술관장 이호재 가나아트센터 회장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이번 협약식은 먼저 문신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랑스 파리를 주 무대로 추상 조각의 거장으로 활동한 문 씨는 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헝가리와 유고에서 초대전을 갖기도 했는데요. 생명의 신비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어 이번 미술관의 설계를 맡은 건축가 론 아라드 측의 조감도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출신의 론 아라드는 자하 하리드와 함께 현대건축 디자인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데요.
역시 문신의 작품 세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추상적이고 현대적인 설계가 돋보였습니다.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양주시와 문신미술관 가나아트센터의 대표가 원활한 건립과 상호 신의를 다짐하며 석고 원형과 드로잉 도감 등 아뜰리에에 들어갈 기증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이어진 질의시간에는 많은 방송사와 신문사들이 참석해 문신 아뜰리에에 대한 문화예술계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조각가와 세계적인 건축가 그리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양주시의 환상적인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 생활 중에서 잘 느끼고 계시죠. 우리가 지금 행동하고 있는 여러 행동 대부분이 어린 시절 굳어진 습관이라고 하는데요. 이왕 굳어질 습관이라면 건강에 도움되는 습관이면 좋겠죠.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인형극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6월 16일 문화시설사업소 소공연장에서 2009 새싹이 건강 나라 인형극 공연이 열렸습니다.
건강 습관을 몸에 배이게 하기 위해선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의 조기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어린이들의 건강 습관을 위한 인형극 공연 먼저 신기한 마술 공연으로 시작했는데요.
양주시 각 지역 어린이집에서 모인 350여 명의 어린이들 큰 소리로 호응하며 무대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 튼튼이와 가족들이 벌이는 술과의 한판 승부 아빠를 술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튼튼이의 사투가 어린이들의 마음을 쏙 빼앗았는데요. 술의 해로움을 은연중에 익히게 하고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술에 대한 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게 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음악과 율동으로 함께 호흡하고 참여할 수 있었던 새싹이 건강 나라 인형극 양주시 어린이들의 바르고 건강한 습관을 기대해 봅니다.
지난해 올림픽과 WBC 영향으로 야구의 인기가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개인의 뛰어난 능력과 선수단 전원이 한마음이 되는 팀워크가 동시에 필요한 야구 그 멋지고 냉철한 승부의 세계로 가봅니다.
지난 6월 7일 제4회 양주시장기 야구대회가 개회식을 가졌습니다.
송추 고려대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개회식에 전년도 우승팀 천군클럽 등 14개 팀 300여 명의 선수와 내빈들이 참석했는데요. 먼저 유공자 표창과 협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이병훈 KBS 스포츠 해설위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프로무대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얘기하며 아마야구의 발전을 기원했는데요. 선수 대표 선서에 이어 14개 팀의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빗방울이 살짝 내리는 날씨에도 야구에 대한 선수들의 애정은 변함이 없었는데요. 던지고 치고 달리는 치열한 경기 끝에 양주시청과 연건스 스피어스 울트라 네 팀이 4강에 올랐습니다.
21일 오산구장에서 열린 4강 결승전에서는 명문팀들의 승부답게 멋진 승부가 펼쳐졌는데요. 투수의 예리한 제구와 타자의 멋진 타격 그리고 정교한 수비가 어우러져 아마야구의 진술을 보여줬습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이번 대회 우승은 영건스가 차지했는데요. 한국 야구를 발전시키는 힘 양주시 야구가 함께합니다.
양주시 장애아 재활치료 교육센터에서는 장애아동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언어치료와 인지치료 놀이치료 사회재활 프로그램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자폐성 장애 지적장애 청각 및 언어장애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양주시 18세 미만의 아동 및 청소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사금융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고리 사채 대출 사기 등 불법 대부업과 관련한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생활정보지 등의 대부광고보다는 금융감독원이 운영하고 있는 서민금융 119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불법 추심 피해를 입은 경우 금융감독원 또는 경찰서에 적극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평균 소득 이하인 가구에 만 2세에서 만 6세 이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 인원을 모집합니다.
독서 도우미를 주 1회 이상 파견해 독서 지도 등을 서비스하는 아동 인지능력 서비스 모집에 해당 가정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9인 이하 영세 사업장의 고용 산재보험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고용산재보험 가입 촉진 기간이 운영됩니다.
이 기간 내에 보험 가입하는 사업장은 보험료 면제와 가산금 연체금 과태료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지니 해당 사업장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바야흐로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현재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기 퇴치제로는 모기향과 전자모기향 스프레이 등을 들 수가 있는데요. 이들 살충성분은 재채기와 두통 구역질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아침에는 꼭 실내 환기를 해야 한다고 하죠.
또 스프레이 모기약은 어린이들의 장난감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고 묻었을 때는 반드시 비눗물세척을 해야 하는데요. 모기에 물려도 괴롭지만 모기약 때문에 건강 해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호국보훈의 달 기념 민관군합동공연 개최, 지역사회 안녕을 위한 여성예비군 창설, 6.25전쟁 상기 59주년 기념식 열려,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미술관 건립 협약, 어린이들 위한 새싹이 건강나라 인형극 공연, 제4회 양주시장기 야구대회 개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