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리를 하다 보면 애매하게 그 양이 남거나 더운 날씨에 일찍 물러버리는 채소나 과일들 남기 마련인데요. 이런 것들 처치 곤란이시죠 버리기에는 아깝고 먹자니 찜찜한
자투리 채소나 과일들로 여름철 지친 피부를 달래는 천연팩을 한번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자투리 오이나 당근 바나나 그리고 수박 등을 곱게 갈아 달걀 노른자와 꿀을 섞으면 보습과 영양 또 미백에도
도움이 되는 천연팩이 완성되는데요. 온 가족이 함께 팩을 하면서 나누는 오붓한 대화는 덤으로 가족 간의 행복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위한 테마별 실무교육 개강식이 있었습니다
양주시 보훈대상자 가족을 위한 위문 국악공연이 있었습니다.
양주골 한우와 부추 국수를 이용한 양주 향토 특색 음식 요리 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우수농축산물 판매 행사가 열렸습니다
동호인간 친목과 양주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양주시장기 배드민턴 대회가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후텁지근한 요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으로 더위도 잊고 지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난 17일 열린 자원봉사 테마별 실무교육 소식입니다.
각 테마별 자원봉사 실무교육 개강식. 먼저 안태선 양주시 주민지원 과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격려를 보냈습니다.
이어 전수경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의 각 테마별 자원봉사 안내가 있었는데요. 신규 봉사자들을 위한 열린 아카데미와 재미있는 활동 터전을 만들어가는 잼터 만들기 과정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리더십 과정 등 모두 5개 과정의 교육 목적과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연령을 초월한 아름다운 얼굴들 현장에서의 참 봉사를 위해 열심히 경청하는 모습인데요.
이날 로뎀 기획 김상욱 대표의 웃음을 통한 공동체 회복 특강도 있었습니다.
웃음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상처를 치유하는 법을 배우며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원봉사자들의 환한 웃음처럼 양주시 자원봉사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나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보훈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위문공연이 열렸습니다. 양주 별산대 놀이 마당에서 우리의 전통 가락으로 펼쳐진 감동의 무대를 지금부터 함께합니다.
양주시 보훈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국악 공연 먼저 양주시 국악협회의 논량과 태평무가 첫 무대의 흥을 돋웠습니다.
이어진 한강수타령과 뱃노래 잦은 뱃노래 등 구수한 우리 소리에 장난을 타며 어깨춤을 추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보훈가족들 모처럼 접하는 국악 공연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초청한 황석자 윤수자 박정화 등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구성진 소리가 공연을 절정으로 이끌었는데요. 청춘가와 창부 타령 신고산 타령에 어르신들은 박수로 장단을 맞추며 우리 가락의 멋과 흥겨움에 푹 빠지는 모습이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국악공연 보훈가족의 호국정신과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이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주의 비빔밥처럼 음식이야말로 그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입니다. 지난 19일 양주를 대표하는 양주골 한우와 영양만점 부추 국수를 이용한 양주 향토 특색음식 요리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양주 향토 특색 음식 요리 경연대회는 조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과 외식업 종사자들을 위한 전문부와 향토 음식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 참가한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미리 준비해 온 신선한 제철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는 참가자들. 특히 남문고 조리학과 학생들의 풋풋한 모습이 눈에 띄었는데요. 제법 능숙한 손길로 요리하는 모습에서 미래 셰프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질 좋은 양주골 한우와 연두빛 담백한 부추국수를 한식과 양식의 다양한 조리법으로 굽고 쪄내는 참가자들. 중간중간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심사가 진행됐는데요. 청결과 전문성 창작성 등 심사 기준에 맞춰 순위를 정했습니다.
시민들은 시식과 함께 먹음직스러운 완성작을 카메라에 담으며 오감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편에선 양주의 특산주인 가시오가피주와 머루주를 이용한 칵테일쇼가 펼쳐졌습니다. 현란하면서도 정확한 동작이 만들어내는 색색의 칵테일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드디어 심사 결과 발표 시간
양주시장과 한국 음식 중앙회 양주시지부장은 참가자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며 양주 향토 음식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일반부와 전문부에서 동상과 은상에 이어 금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얼굴들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경기도를 넘어 전국 곳곳으로 뻗어나가는 양주골 한우와 부추국수를 기대해 봅니다.
양주를 대표하는 우수 농축산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한 자리 지난 20일 열린 제4회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 소식입니다.
양주가 자랑하는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연계로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는 제4회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
양주하면 떠오르는 부추와 토마토 버섯 호박 등 신선한 제철 채소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양주의 맑고 깨끗한 자연이 만들어낸 친환경 쌀과 달걀 딸기로 만든 잼과 셰이크 등도 양주를 대표하는 농축산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우유와 치즈 등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로 만날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또 농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든 천연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는데요.
한편에선 여름철 급증하는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양주 보건소의 불소도포와 잇솔질 교육도 진행됐습니다.
양주의 대표적인 우수 농축산물들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운동하기 좋은 이 계절 높은 운동 효과와 재미까지 갖춘 배드민턴으로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20일 열린 제7회 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소식입니다.
쉽고 재미있지만 운동 효과도 만만치 않은 배드민턴 양주시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제7회 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회천과 태봉 남면 등 8개 클럽 460여 명의 선수단이 친목과 경기력 향상을 다짐하며 입장했습니다.
유공자 표창과 지난 우승팀 양주클럽의 우승기 반환에 이어 이원희 협회장의 대회사가 있었습니다.
배드민턴은 유산소 운동과 근육 운동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운동인데요. 민첩함과 힘 기술이 어우러진 경기가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빠른 공수 전환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 또한 배드민턴의 큰 매력인데요. 역전과 재역전의 멋진 승부 끝에 이번 대회 우승은 양주 클럽이 차지했습니다.
양주시 배드민턴 발전과 동호인간 화합을 위한 제7회 양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현장이었습니다.
1968년도에
경남 통영에서 나전칠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신이 내린
오색영롱한 자개를 볼 때 이미 40여년을 해왔지만
색감이 지금도 볼수록 더욱 마음에 와닿고 크게 빠져드는 것 같아요.
그야말로 천직이라 생각하고이 오색 영롱한 자개의 빛깔과 함께
이 생을 살아가려 합니다.
양주시 바둑 발전과 동호인간 교류를 위한 제1회 시장기 바둑대회가 7월 11일 덕계공원에서 열립니다.
읍면동 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유명 프로기사 초청 대국 등이 펼쳐질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분은 7월 5일까지 양주시 바둑협회에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주시는 무료 생활 법률 상담과 건축 상담 국세 관련 세무 상담 등을 제공하는 시민의 방을 운영합니다.
시민의 권익과 편의를 위한 시민의 방에 많은 이용바랍니다.
버스를 타고 떠나는 즐거운 여행 함께 그린 양주 투어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출발합니다.
회암사지와 대장금 테마파크 장흥 조각공원 송암 스페이스센터 등 양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함께 그린 양주 투어에 많은 관심과 신청바랍니다.
무더위를 맞아 청소년 수련관 야외 수영장이 개장했습니다. 성인풀과 유아플로 운영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매 시간 1회 회천 2동 주민센터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합니다.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청소년 수련관 야외수영장 개장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우산과 우의 특히 올해는 레인부츠라 불리는 장화가 장마패션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레인 부츠는 뛰어난 방수 효과로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비 오는 흐린 날씨에 화사한 색상의 레인 부츠로 개성을 나타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소재에 따라 겨울철 방한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하니까 각자 개성에 맞는 소품으로 장마철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