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비만하지 않더라도 심장주위에 지방이 많으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때문에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정상 체중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또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중 하나라도 증상이 있는 분들은 심장주위에 지방이 잘 축적되므로 비만하지 않더라도 심장질환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평소 염분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해 심장 주위에 지방이 쌓이는 걸 예방하는 게 좋다고 하니까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시민 참여 꽃심기운동이 자체적으로 실시됩니다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이 있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암연합회 봉축법회가 있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1회 양주시가족문화대축제가 열렸습니다.
경기 무형문화재 제46호 양주 농악의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제5회 울타리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양주는 지금 형형색색의 꽃들로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는 중입니다. 한송이 한송이 시민들이 직접 심는 시민참여 꽃 심기운동 소식입니다.
도로변 화분대나 교량 난간 꽃박스 아파트 단지 등 양주 전역을 꽃으로 꾸미는 시민 참여 꽃 심기 운동
연 3회 평가단의 심사를 받게 되는 2011 시민참여 꽃 심기운동은 각 마을의 특성을 살려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주2동은 비닐하우스를 활용해 양묘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차별화된 전략이 돋보입니다.
시민이 직접 꽃을 재배하여 식지 않은 꽃을 사랑하는 문화가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메리골드 해바라기 황색 코스모스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흙을 밀고 나오는 연두빛 새싹만큼이나 희망과 기쁨도 커져갑니다. 아파트가 많은 양주 2동은 단지 내 화단 가꾸기와 쓰레기장 주변 미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꾸준한 꽃 심기로 명성이 높은 광적면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천길과 주차장 등을 정비해 화단으로 가꾸고 있습니다.
마을 사거리에선 주민들의 꽃 심기가 한창이었는데요.
너무 지저분하고 쓰레기가 많아서 항상 불편 보기가 너무 안 좋았는데 마침 면에서 꽃심기 운동을 한다고 그래서 참여하게 됐어요. 심고 나니까 너무너무 보기도 좋고 너무너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토양과 배수가 까다로운 튤립이 탐스럽게 피어 있는 화단 지나가는 차량과 보행자 모두 기분 좋아지는 광경인데요. 양주시 전역이 꽃으로 물드는 그날까지 각 마을의 노력과 화이팅을 응원합니다.
재난에 강한 나라를 위한 2011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훈련이 있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들을 민관군경이 한마음으로 점검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11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실시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태풍 홍수 등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도상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는데요. 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선 공무원과 군경이 재난 시스템을 가동하며 매뉴얼을 점검했습니다.
인적 재난 대응 훈련은 양주시 청소년 수련관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대피와 신고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등 초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또 사다리차를 이용한 인명구조 소방 살수차 화재 진압 훈련도 실시했는데요. 양주시 재난민방위 과장은 인적 재난은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현장이었습니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양주시 사암연합회 봉축법회가 있었습니다. 연등식을 갖고 양주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불기 255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열린 양주시 사암연합회 봉축법회에 13개 연합회 사찰 관계자와 불교 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불가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양주시장과 국회의원 등 내빈 축사가 있었습니다.
양주시장은 지난 구제역 당시에 지장사에서 열린 축혼제를 기억한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한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지장사 대운 스님은 세상에 자비를 전하라는 부처님의 뜻처럼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는 삶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연합회가 마련한 장학금이 학부모에게 전달됐고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시청 앞 연등식에서는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한마음으로 기원했습니다.
시민 모두 이웃과 지역에 부처의 자비로움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가족은 삶의 원천이자 행복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족의 의미와 사랑하는 법을 느껴본 제1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현장을 함께 찾아가 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열린 제1회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 양주시장과 양주시 특별기획체험단장 등 내빈들은 가족의 사랑을 되짚어보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과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육군 군인 체험과 경찰 체험 가훈 써주기 즉석 사진 찍기 비누방울 놀이와 핸드프린팅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떡메치기 전통 탈 꾸미기 한지공예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도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어린이 훌라후프 대회와 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오엑스퀴즈 양주 농악 공연 샌드애니메이션 공연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습니다.
나와보니까
애기들 볼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좋은 것 같아요.
양주시 농토산품과 기업 공산품이 한 자리에 모인 사랑장터와 양주시청 홍보관에서 마련한 다트게임 다문화 가정의 전통 의복과 음식 체험도 지역사회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기의 소중함을 알게 한 친환경 에너지 체험과 조명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조명박물관 관람 등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라이트 카네이션 만들기 사랑의 편지 쓰기도 함께 있었는데요. 특히 사랑의 편지 쓰기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5월 5일은 어린이날이기도 하면서 모든 사람들의 가정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저희들은 사랑의 편지 쓰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주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서 모든 프로그램들을 저희들은 프로그램을 개방하고 있기 때문에 항시 접근해 주시면 저희들은 열심히 양주시를 위해서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린 자녀가 마음을 담아 쓴 편지에 가족의 사랑은 절로 깊어졌는데요.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엄마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사랑해요 아빠도요 할아버지도 사랑해요 할머니도요 오래오래 사세요 사랑해요.
아이가
오늘 야외에서 이렇게 또 한 번
또 카메라 앞에서 이렇게 읽어주니까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했던 양주시 가족문화대축제는 가족의 사랑으로 행복한 양주를 위해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 양주농악이 다섯 번째 정기공연을 가졌습니다. 양주농악만의 흥겨운 소리와 몸짓을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예부터 농사의 품앗이와 마을의 화복을 위해 발전된 양주농악은 독특한 소리와 율동이 옛 농악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어 그 보존 가치가 높습니다.
모심기와 밭부침 등 고단한 농사과정을 절기마다 풀이해 흥겹게 표현하는 양주농악은 보는 이들의 어깨마저 들썩이게 하는데요. 이날 초청 공연으로 방아타령과 경복궁 타령 등 경기 민요 가야금 병창
강원도 민요 이경란 설장구 등 다양한 우리 가락들이 선보여 관객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어르신들 모처럼 우리 가락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냇는데요. 우리가 아끼고 지켜나가야 할 양주 농악 정기공연 현장이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울타리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초청 공연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다문화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양주시 울타리회 음악회 장원태 울타리회 회장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보다 따뜻한 시선과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 합창단의 맑은 목소리가 첫 무대를 열었는데요. 이어 귀에 익은 영화 음악과 팝송이 관객들의 감동을 이끌었습니다.
타악기의 한 종류인 마림바가 펼치는 무대에서는 남미의 정서를 한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 마림바와 드럼 듀엣에선 러시아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음악으로 타문화를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주요 합창제 수상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초청돼 우리 귀에 익은 가곡과 동요를 선보였습니다.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합창단의 노래에 별산대 놀이 마당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였는데요. 그라시아스는 스페인어로 감사란 뜻이죠.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문화 사회 양주를 기대해 봅니다.
회천 1,2,3,4동하고
남면 은현면 요 일대에서 약간의 다과를 갖고 가서 음악 봉사를 같이 하고있습니다.
어버이날이여가지고 저희가
우리 할머님들도
저희 엄마같이
한마음이어서
이거를 하나씩 달아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할머니 꽃 다셔야지요
건강하세요 할머니 오래 오래 사세요
몸이 불편하신데도 흥겹게 나와서 춤을 추실 때도 있고 그럴 때 보면 앉아만 계시는데 저희를 통해서 그렇게 몸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게 그런 점에서 뿌듯한 것 같아요
우리 사회가 밝은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봉사단체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또 그래야 이 좋은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따뜻한 손길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요. 찾아가는 음악봉사회
여울목 파이팅.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9회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대회가 6월 12일 양주시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시상과 기념 메달이 증정되는 제9회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 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연주예총 페스티벌 여름 향기가 5월 28일 양주 별산대놀이 마당에서 열립니다. 밸리댄스 퓨전국악 색소폰 연주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초여름의 싱그러움과 예술 문화의 향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조선시대 천재시인 김삿갓의 고향 양주에서 학생과 일반인들을 위한 전국 문학대회를 개최합니다. 참가 부문은 시 시조 수필 생활문이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모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양주가 낳은 시인 김삿갓을 기념하며 열리는 전국 문학대회에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2011년 개별 공동주택가격 이의 신청이 5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개별 주택가격을 열람한 후 이해의 있으신 분은 신청서 작성 후 양주시 세무과로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발효유가 장이나 위 그리고 피부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마시거나 떠먹는 요구르트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죠. 일부 주부들은 발효기를 구입해 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요구르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식후에
디저트처럼 먹는게 좋고 설탕이나 시럽보다는 과일을 넣어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여름에 자녀의 간식으로 요구르트를 얼려주기도 하는데요. 얼려 먹는 건 유산균 수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열을 가하게 되면 유산균의 수가 크게 줄어든다고 하니까 요리할 때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